내가 steemit을 시작할 즈음에
나에게 끊임없이 댓글을 달며
노골적으로 보팅을 요구했던 외국인 친구가 있었다.
자신이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과
한국의 명시를 포스팅하여
한국인에게 어필하려고 노력했던 친구
그의 적극적인 모습에 반하여
올라오는 포스팅마다 보팅을 했다.
시간이 흐르고
스팀잇으로 유입되는 한국인이 늘고
팔이 안으로 굽으면서
보팅을 가끔 건너 뛰다가 아예 멀어진 친구
마지막으로 왜 보팅을 안해주냐고
불만스런 댓글을 올려놓고
다시 나타나지 않았던 그친구가
어제 와서 인사를 했다.
사막에 땅을 매입하여 열심히 일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계정으로 들어가 보았다.
파워다운의 흔적들을 보면서
그가 산 사막의 땅이 steemit에서 벌어들인
돈이 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조금더 기다리면 더 많은 땅을 살수 있었을텐데
아쉽지만 친구에게 행운을 빈다.
스팀잇은 한사람에게 사막의 땅을 살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