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교육 때문에 경남도민 홀로 서울 상경. 3박 예정.
KTX 에서 서로 모르는 아저씨랑 기대서 꿀잠잤어요. 책은 가방에서 꺼내지도 않았지요.
서울은 한 1년만에 오는 것 같네...
서울은 인연이 1도 없어서, 성장기 동안 올 일이 없었음. 죄다 회사일로 왔구먼.. 내 최초의 서울 상경도 회사 면접인데...
사회생활 안했으면 평생 서울 안왔을지도...
서울 지하철 왜이리 복잡해요?
서울이 외국출장보다 더 힘들어요.
지하철에 사람은 또 왜이리 많음? 퇴근시간...
사람들 말투가 왜이래... 외국같아요.
도대체 선릉역은 어디에...
왜 아저씨는 지하철 방송에서 "동작"을 "똥작"이라 발음할까요?
사당역에서 2호선 갈아탈 때, 신촌방향인지 잠실방향인지 엄청 헤매고...
택시탈걸...
지하철 지옥에 낑겨서 오락하고 SNS하는 사람들 기인급.
아.... 선릉역 5번 출구는 어딨는거야...
숙소는 또 어디에.... ㅜㅜ
배고프다...
숙소 도착하니 7시 반...
마눌님은 잘 계시려나...
빅맥 먹으로 가야지... 서울인데 맥도날드는 널려 있겠지...
올라 올때 맛집도 찾아봤는데... 귀찮다...
서울은 어려워... 난 평생 경상도에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