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머 입니다 :)
[SBS 스페셜 : 비트코인은 위대한 혹은 위험한 실험인가] 를 보았습니다. 스팀잇 유저 분들이라면 익숙한 내용들이 많기 때문에 굳이 리뷰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큐 마지막 부분에 저에게도 꽤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블록체인 미래 국가
블록체인이 적용된 미래의 국가는 어떤 모습일 까요 ? 미래 국가(도시)를 상상할 때 늘 등장하는 클리셰(cliché ) , 즉 진부하고 더 이상 새롭지 않은 존재인 하늘을 나는 자동차 같은 것들이 있는 시대일까요?
저는 블록체인 기술이 대중들에게 적용 되는 시점을 5~10년 후 정도로 바라 보고 있었습니다.
블록체인 미래국가 : 에스토니아
북유럽의 디지털 강국 에스토니아에는 하늘은 나는 자동차 따윈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블록체인 속에 살고 있습니다.
에스토니아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 대신 이름 보다 먼저 부여 받는디지털 ID가 있습니다.
블록체인 국가 : 에스토니아는 디지털 ID 하나면 끝.
1. 행정적 서류 절차 간소화
당장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필요 서류를 증명하는 과정의 비효율성으로 인해 엄청난 시간적 낭비 / 인력 낭비가 되고 있습니다.
2. 의료 정보 기록
개인의 진료/의료 정보를 기록하여 1번에서 말한 서류 절차의 비효율을 없앨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러한 기록 덕분에 보험사 뿐만 아니라 법적 분쟁이 발생해도 신뢰 가능한 지표를 만들 수 있습니다.
3. 정부의 모든 공공서비스 / 은행 업무 이용가능
도서관 대출 같은 사소한 서비스를 포함하여 모든 서비스가 이용 가능합니다.
4. 에스토니아는 디지털 ID 하나면 끝
디지털 ID는 면허증 / 신분증을 대신 할 뿐만 아니라 상점의 포인트 카드로도 쓸 수 있습니다.
- 행정적 서류 관련 , 의료 관련 ICO들을 상당히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이루려고 했던 목표는 이미 에스토니아라는 블록체인 미래 국가에서 이루어 졌다는 사실에 꽤 놀랐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한 디지털 ID 사용 효과
1. 에스토니아는 블록체인 기술 덕분에 GDP의 2% 절약
2. 자동화 된 프로세스가 95% 이상의 시간을 절약
3. 개인 당 매년 840 시간 절약
- 블록체인은 우리에게 1년에 무려 35일의 휴가를 줄 것입니다. 이쯤 되면 블록체인이 우리 사회에 빨리 상용화 되길 바래야겠죠?
외국인들을 위해 준비한 E- 레지던시
에스토니아에 태어나지 못했다고 슬퍼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희도 에스토니아 국민과 비슷한 수준의 행정 편의를 제공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영주권 제도인 E-레지던시 덕분이죠.
에스토니아 방문 없이 현지 법인 설립 가능하며 은행 계좌도 만들 수 있습니다. 즉 전세계 어디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글을 마치며
블록체인이 적용된 국가 에스토니아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는 아직 블록체인이 바꿀 미래 국가의 모습 중 빙산의 일각 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미래에 블록체인은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요 ? 여러분들도 마음 껏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