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차를끌고 나가느라 7시 즈음 움직이려는데
첫째와 둘째가 눈을 비비면서 문을 열고 들어온다.
둘째는 당연하게도 아내의 품으로 갔는데
첫째는 날 보자마자 일단 안긴다.
그러고 보니 최근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월,수는 12시에나 집에 들어오는 데다가
화요일은 조금 늦어서 1시간도 채 못봤고...어제는 볼링을 치러가서 11시에 들어왔으니
말은 안해도 아빠가 꽤나 보고 싶었던 모양이다.
살짝 안고서 토닥이다보니 벌써 첫째가 이리도 컸나 싶기도 하고
이제는 가볍게 안을 수 없는 꼬마 숙녀가 되었다는 생각에 마음이 뭉클~
그래도 4살때가 참 귀여웠는데... 너무 컸어 이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