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평소에 연락이 뜸했던 고등학교 친구와 연락이 닿아 거의 한 2년만에 만날 약속을 잡았어요.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도곡동에서 보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어디를 갈지는 정하지 않고 지하철 타고 가면서 급하게 찾아봤는데요, 넘나 맛있는 브런치 비주얼에 친구랑 저랑 단박에 여기다! 한곳
클라우즈비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28길 10
매봉역에서 내려서 안쪽으로 좀더 걸어가면 되요! 제가 좋아하는 양재 둑방길 하나 안쪽 길이죠 😍
메뉴 하나씩 골라서 나눠먹었어요
브런치의 정석 같은 크로크무슈에 계란을 올린 메뉴와...
폭신폭신 수플레 펜케이크 입니다 👍
사람도 적당히 있어서 오래 앉아있어도 별로 눈치 보이지 않더라구요. 덕분에 친구와 한참 조잘조잘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났더니 할말도 많네요 ㅎㅎ
카페 전체적인 분위기가 참 깨끗하면서도 따뜻해요. 잡지도 여기저기 비치해놔서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여행잡지!!+_+) 혼자와도 좋을것 같아요
소위 카공족들에게 적합하지 않은 곳일수는 있지만 (애기들 데리고 나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적당한 노이즈에 끄적끄적 생각 정리하거나 그림그리거나 하기엔 좋은 곳 같아요
깔끔한 인테리어때문인지 안에가 답답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돈만 있으면 이 동네 이사가고 싶네요! ㅋㅋ 양재천을 끼고 옆으로 메타세콰이어길... 양재 둑방길쪽에 이런 카페들이 꽤 많거든요. 그마저도 안가본지가 몇년되서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더 분위기 좋아졌을것 같아요 :)
오늘은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하지만 오랜만에 신랑이랑 맛있는거 먹으러 나가는 길이에요~! 부처님오신날에 어렸을땐 꼭 등산하고 절에가고 그랬는데 점점 당일엔 잘 안가게 되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요 ㅎㅎ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