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것을 시작할때는 기존의 것을 버리고 백지상태로 시작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건 생각을 버리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들은 나이를 먹을수록 고집이 강해지고 말이 많아진다는 말을 자주듣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경험이 다 옳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요즘 머리가 점점 굳어가는 기분입니다.
뭔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는걸 바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생각이 굳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생각하는걸 멈추지 않고 계속 머리를 쓰고있다고 생각하지만
어느순간 내 뇌가 말랑말랑한게 아니라 점점 딱딱해지고 있다는 기분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이라도 더 생각하려고 하지만 '에이... 귀찮다' 는 생각이 머리속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체력이 떨어지고 머리는 굳어가고 있네요.
미운오리새끼라도 어렸을때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