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크호스입니다. 지난 주말 저희집에 새식구가 들어왔습니다. 그놈은 바로 지난 설날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아반떼를 폐차한 후 9개월 만에 구입한 QM6 일명 큼식이가 새식구가 되었습니다.
주말에 주차장에 주차해 놓고 사진을 찍었는데 듬직해서 안전해 보입니다. 사실 교통사고 후 트라우마가 있어서 안전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구입한 차량은 QM6가솔린인데 우리 4식구를 싣고 달리기엔 충분한 크기입니다. 저희는 주로 차를 주말에만 쓰기 때문에 1년에 5천킬로도 넘지 않아서 SUV 중 크지만 더 저렴한 QM6 가솔린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산타페, 소렌토는 좀 비싸기도 하고 디젤을 굳이 탈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니 바로 QM6로 생각이 바뀌었고 가격을 알아보니 옵션 넣고 프로모션 중이라 취등록세 다해도 2910만원에 가능했습니다.
그동안 주말에 같은 아파트에 사는 처가 차를 이용했었는데... 장인, 장모님께 고마우면서 불편했었는데 이제 저희차가 생겼으니 차탈때 눈치는 안봐도 됩니다. ^^
사실 스팀잇 시작하고 얼마 있다가 올해 설에 부모님 댁에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를 당했었습니다.
교통사고 이후 글도 여러번 썼었는데 고속도로가 막혀서 정차했는데 뒷차가 그냥와서 박아버려서 트렁크가 사라졌었습니다.
다행히 트렁크에 부모님이 실어주신 쌀40kg 덕분에 뒷자리에 탄 아이들과 저랑 아내는 다치지 않았습니다. 저랑 아내는 한달간 물리치료를 받았고 아이들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뼈가 유연해서 더 안다친다고 하더라고요)
상대가 무보험차라 최종합의까지 4달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지만... 암튼 무사히 합의를 끝냈습니다. 그러나 교통사고 트라우마는 남아서 차가 멈추면 뒤에 차가 박을것 같아서 뒤를 쳐다보게 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사고 당시 아내랑 저랑 백미러와 사이드미러로 차가 오는걸 보고 있었거든요. ㅜㅜ)
그래서 차를 폐차하고 안전을 위해서 SUV를 사야겠다라고 생각하고 더 좋은차도 사고 싶었지만... 현재 재정상황 을 고려하여 최선의 선택으로 QM6를 선택했습니다.
앞으로 우리 '큼식이'가 우리 4식구 안전을 책임져주길 바랍니다. 지난 사고는 하루 빨리 잊고 새차와 여행도 다니면서 좋은 추억 많이 쌓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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