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아이의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다크호스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말 요리하는 좋은 아빠가 되기위해 오랜만에 요리사로 변신하여 새우 볶음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볶음밥은 제가 가끔 주말에 만들어 줬었는데... 오랜만에 집에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를 보니 새우, 햄, 양파, 호박, 버섯, 계란 등이 있어서 새우볶음밥에 도전했습니다.
사실 아내가 볶음밥을 한다고 했는데... 오랜만에 요리도 하고 스팀잇에 글도 올리고 싶어서 제가 자청해서 새우 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도 아내의 도움은 1도 받지 않았습니다. 강조!!! ㅎㅎㅎ
우선 새우 볶음밥 재료를 찾아서 준비합니다. 제가 준비한 재료는 새우, 햄, 버섯, 양파, 호박입니다. 기호에 따라 당근이나 고구마 같은 다른 야채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준비한 재료는 볶음밥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우선 대파와 기름을 넣고 파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중간 이상 불에서 1분 정도 볶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재료가 익는 순서대로 야채(버섯, 호박, 양파)를 먼저 부어줍니다.
야채가 어느 정도 익을 때까지 잘 볶아줍니다.
이제 한쪽에 계란을 넣고 스크램블 에그 하듯이 익혀준 후 야채와 섞어 줍니다. (*이 계란 대신 계란물에 밥을 섞어서 볶아주는 팁이 아래 추가됐습니다)
마지막 재료인 새우와 햄을 넣어 줍니다.
새우와 햄을 넣고 잘 볶아주면 이렇게 되겠죠?? ^^
다음은 간장 1~2스푼 정도를 후라이팬 한쪽에서 살짝 끓인 후 볶아주면 간장향이 퍼저서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왠만한 볶음요리에는 다 들어가는 마법의 굴소스 1스푼을 넣습니다.
그리고 재료들에 소스가 잘 스며들수 있도록 샥샥~ 볶아 줍니다.
그리고 불을 끈 후 밥을 투척하여 볶음밥 재료들과 잘 섞어줍니다. 볶음밥의 생명은 밥인데 제가 아무생각없이 평소대로 흑미를 넣고 밥을 해버려서 볶음밥 색깔이 이쁘진 않습니다. ㅎㅎㅎ
참고로 뜨거운 밥으로 바로 볶음밥을 만들면 떡밥이 됩니다. 반드시 밥을 식힌 후 볶음밥을 만들어 주시고 밥 식힐 시간이 부족하다면 냉동실에 잠깐 넣어 뒀다가 볶아 주셔도 됩니다.
※ 님이 추가 볶음밥 팁!
-계란물(노른자만)을 풀어서 찬밥을 계란물에 넣고 섞어준 다음 볶음밥을 만들면 밥알에 계란 코팅이 되어 요리왕 비룡의 황금볶음밥이 됩니다.(이 계란물 넣은 밥은 야채를 다 볶은 후에 넣고 중간불 이상으로 잘 볶아주세요~센불 잘하시면 센불로 하셔도 됩니다.)
마지막은 예쁘게 보일려고 작은 그릇에 새우볶음밥을 담은 후 뒤집어서 모양을 냈습니다. 팁을 주자면 작은 그릇 바닥면에 새우나 햄을 먼저 깔고 밥을 채우면 사진처럼 햄이랑 새우가 위로 올라와서 보기에 좋습니다.
아이들과 아내가 제가 만든 새우볶음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실 지난번 돼지등뼈찜을 올린 후 4주만에 요리 글을 올렸는데 시간이 이렇게 지난줄 몰랐습니다. 앞으로도 월1회 이상은 가족을 위한 요리를 만들어 주고 좋은 아빠가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