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글을 생각하고 있는데, 직장 선배의 전화를 받았다. 한 차례 거절했지만 결국 나가서 한잔하고 들어왔다.
낮에 <미움 받을 용기>를 무릎까지 쳐 가면서 읽었는데 이게 뭐람, 결국 미움을 받지 못 했다. 코인에 대해서 하나라도 더 공부해도 모자랄 판에, 이 시기를 놓치면 영영 부자가 못 될 수도 있는데, 맨날 말로만 말로만 말로만.
그래도 다행인 것은, 내일이 있고, 또 나만 그렇지 않을 거라는 것. 내일이 있어서 다시 결심할 수 있고, 혼자가 아니라서 위안을 얻는다.
새해 다짐은 1월 8일쯤에 25%가 날아가고, 연말에는 10%도 안 남는다고 한다. 그러니 실망들 하지 마시고, 다들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 일단 나부터.
나는 언제쯤 깊이 있는 글을 쓰려나..요원해 보인다..
쓰다 기절해서 출근길에 급하게 마무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