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쉬엄쉬엄 가사일도 하고 여유시간에 심도 있는(?) 자재스터디를 해봅니다.
이번에는 인테리어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각재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많은 인테리어회사와 종사자들이 있지만 평소 관심이 무척 많아야만 아는... 그런.
전문가들도 10명 중 8.5명이 모르는... 그러니까 1.5명만이 아는 내용입니다.
(모른다고 능력이 없다는건 아니고... 목재소매상도 제대로 모르는 내용입니다. ㅡㅡ;;)
주로 사용되는 각재는 소송, 미송, 뉴송, 라왕... 기타 SPF 구조재 등 여러가지가 많으나 대표적인 소송, 미송, 뉴송, 라왕만 간추려 보겠습니다.
각재의 명칭으로 종류를 나누어보면
소송 : 러시아산 소나무를 뜻해요. 전나무, 가문비나무로 밝고, 옹이가 적고, 기계건조(KILL DRY)로 치수의 안정성이 좋아요.
수종 자체가 재질이 연하고, 부드럽고, 곧아 인테리어재로 가장 많이 사용한답니다.
미송 : 북미산 소나무를 뜻해요. 헴록으로 담황갈색이며, 옹이가 큰 편이고, 자연건조(AIR DRY)로 변형의 소지가 있어요.(막 휜다는건 아니에요~) 건축재로 많이 사용합답니다. 인테리어각재로도 사용을 많이 해요.
뉴송 : 뉴질랜드 소나무를 뜻해요. 라디에타파인으로 원래는 북미지역이 고향이며, 뉴질랜드, 칠레, 호주 등에서 인공조림을 많이 하여 붙여진 명칭이에요. 경송에 들어가나 예전에는 많이 보이던데 최근에는 잘 쓰질 않더군요.
라왕 : 인도, 필리핀 등 동남아에서 대게 레드라왕, 화이트라왕, 옐로라왕 등 라왕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답니다. 인테리어각재 중 강도도 갑이고, 단가도 갑입니다. ^^
단가 순서를 정리하자면 보편적으로 (라왕>소송>미송>뉴송)이지만 건조상태 혹은 마감상태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제품규격으로는
1. 28mm(가로)x28mm(세로)x3600mm(길이) = 일명 "다루끼" 12개/단
2. 28mm(가로)x67mm(세로)x3600mm(길이) = 일명 "투바이" 6개/단
3. 실제 길이는 3657mm 언저리, 투바이 60mm(세로) 각재도 나온답니다.
여기 있는 인테리어 각재는 공사시 천정, 벽체, 혹은 바닥에 사용되는 골조 자재로, 현재 업계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각재들이니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