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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여기 어때 ‘스코틀랜드’ 편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스코틀랜드를 영국에서 기차를 타고 넘어갔었습니다. 런던에서 약 4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가니, 스코틀랜드가 나오더라구요. 스코틀랜드 중에서도 에딘버러, 글레스고, 폴포크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사람들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너무 너무 친절하고 착하더라구요. 사실 제가 일이 있어서 글레스고에 일주일 간 머물었기 때문에 그분들이 잘해주신걸 수도 있지만, 제가 느낀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굉장히 친절하고 배려심도 넘치는 분들이었습니다. 근데 영어를 쓰지만 사투리가 너무 강해서 알아 듣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물가
영국이랑 비슷한 정도여서 우리나라보다 조금 더 비싼 것 같다.
볼거리
글레스고는 그냥 도시고, 폴포크는 시골 지역이라 넓은 들판이 멋졌지만, 에딘버러는 정말 잊지 못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에딘버러 성은 정말 대박이었고, 볼거리가 한 곳에 몰려있기 때문에 관광하기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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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녀온 스코틀랜드에 대해 말씀드리기 전에, 제가 아는 상식 안에서 스코틀랜드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물가가 영국이랑 비슷하다고 했는데요. 스코틀랜드와 영국의 지폐 모양은 다르지만 화폐의 가치는 같다고 합니다. 영국 지폐에는 영국의 여왕이 있지만, 스코틀랜드 지폐에는 그 나라의 위인들의 얼굴이 있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점은, 영국의 여왕이 늙어갈수록 지폐에 있는 여왕의 모습도 늙어간다고 하네요. 지폐가 낡아서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정말 점점 늙어가게 새로 찍는다고 합니다. 얘기만 들어보면 세금낭비라는 생각이 조금은 드네요. 이정도로 영국 국민들은 자신들의 여왕을 사랑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모양이 다른 지폐를 양쪽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사실 영국의 주인은 스코틀랜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게르만족이 넘어오면서 스코틀랜드 사람들을 북쪽으로 밀어내고 남쪽의 좋은 땅들을 가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직도 사이가 좋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최근 영국과 스코틀랜드를 분리 하자는 투표가 시행됬지만 약간의 차이로 ‘반대’가 우세하여 아직도 통합되어 있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의 대표 도시인 에딘버러는 항구도시로 여름에도 날씨가 선선하고 좋아서 유명 축구팀인 FC바르셀로나도 전지 훈련을 올 정도라고 하네요. 제가 갔을 때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예쁜 애딘버러의 풍경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에딘버러 대학교는 영국에서 랭킹 4위 안에 들 정도로, 좋다고 합니다. 영국의 왕자가 이곳에서 대학을 나왔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부산 같은 지방에 가도 표준어로 안내방송 같은 것이 나오는데, 스코틀랜드는 그 지지방의 사투리로 안내방송이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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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글레스고 지역입니다. 글레스고 지역은 관광지는 아니지만 역사가 깊은 도시입니다. 글레스고 대학 또한 학교 랭킹도 높고 무엇보다 너무 멋집니다.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호그와트가 연상되는 학교였습니다.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는 저에게는 너무 놀라웠네요. 현대적인 한국 학교의 건물도 좋지만, 이렇게 전통?있는 건물에서 공부하면 뭔가 뇌가 말랑말랑 해져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
그레스고 주변 식물원에서 찍은 자칭 남친짤 :) 남친짤이라고 하니 전부 욕하더라구요.
이곳이 바로 에딘버러입니다. 사진만 봐도 대박이죠? 에딘버러 성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줄을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예쁜 만큼 사람들도 굉장히 많더라구요. 밖에서 약 40? 50분?은 기다려서 들어간 것 같습니다. 들어오자마자 그 전에 기다렸던 시간들은 그냥 잊혀집니다. 정말 너무 너무 예뻤기 때문인데요.
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보는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무엇보다 성안에 잔디도 있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것 같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성은 에딘버러 가장 꼭대기? 쯤에 있기 때문에 에딘버러의 시내가 전부 다 보이고 바다 까지도 보입니다. 멋있는 유럽 건축물에 바다 까지 있으니 풍경을 보면 입이 쫙 버러집니다.
이곳에서는 정말 가족 생각이 나더라구요. 우리 가족들도 이렇게 예쁜 풍경을 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나름의 기준으로 여행갔을 때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오르면 이곳이 정말 좋은 곳이구나 느끼는데, 스코틀랜드가 그랬습니다. 성에서 멀~리 신전? 같은 곳이 보였어서 저기 꼭 가보고 싶었는데, 갔습니다 :) 에딘버러는 패키지로 있었기 때문에 가보고싶은 곳을 전부 가지는 못했지만, 가서 좋았네요.
어딘지 사실 모르겠지만 멋진 신전? 건축물 또한 있습니다!! 스티밋으로 사진이 안올라가네요 ㅠㅠ 약간 무너진 흔적도 있는 것으로 보아 굉장히 역사가 깊은 곳 같은데 제가 졸려서 자느라 설명을 못 들은건지 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그냥 멋졌던 것만 기억납니다. 하하
사실 다른 지역은 그냥 그랬지만, 에딘버러는 정말 너무 너무 예뻤습니다.
개인적으로 파리랑 런던보다도 더 좋았었네요.
영국에 가신 분들은 런던에서 기차만 타면 갈 수 있으니
꼭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도 죽기 전에 한 번 더 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