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꿈이 있는건 아니고
독서 후기
안녕하세요 디제이H () 입니다.
몇일전 우연히 님의 책 '딱히 꿈이 있는 건 아니고'에 대한 리뷰를 읽게 되었습니다. 리뷰 내용만으로 제 가슴을 따끔하게 만드는 내용들로 인해 아 이 책은 꼭 읽어봐야 겠구만 마음먹게 되더군요..
구매 가능한 곳을 보니 제가 주로 이용하던 알라딘은 없어서 스팀샵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스팀잇을 시작한지 일주일이 넘는 시점이라.. 첫 수익이 제 지갑에 들어와 있었거든요ㅎㅎ
저의 첫 수익금으로 경아님 책값을 결제하는 스팀 생태계의 e커머스까지 체험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네요. 😍
직장 생활에서 느끼는 수 많은 감정들에 대한 공감
저 또한 경아님 처럼 IT업계에서...지금까지 버티고 있다보니 더욱더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전 디자이너의 입장은 아니였지만... 그리고 갑보다는 을의 위치에서 수많은 프로젝트들을 해오는 입장이었지만 정말 말도 안되는 이유들.. 위에서 시켜서 , 시간이 없으니 이번만 그냥하자라는 논리로 바보같은 짓을 저를 비롯한 팀원들에게 강요 받아 왔고 그렇게 꾸역꾸역 야근을 밥먹듯이 하던 시절들이 생각이 나더군요..
저 또한 한때는 그런 불합리한 것들에 대해 팀장에게 이의 제기를 하고 임원진들과 목소리 높여 싸우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팀장이 되고 프로젝트 PM으로 대규모의 프로젝트를 책임져야 되는 위치가 되니...
불합리한것들을 알면서도 이걸 어떻게든 처리해야 프로젝트가 진행이 된다는 생각에... 팀원들에게 이번 한번만 더 고생하자라는 사탕 발림으로 일들을 들이 밀던 못난 모습이 생각하면서 아 나도 결국 썩은사과 같은 존재였던가 하는 생각에 가슴 뜨끔함을 느꼈습니다.😭
차근차근 퇴사를 준비하는 그대의 용기에 박수를...
회사생활에서 더이상 삶의 행복을 찾을 수 없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는 본인의 꿈을 위해 차근 차근 퇴사를 준비하며 실현 가능한 것들을 실험해 나가고 있는 경아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누구나 생각은 할 수 있지만 실천으로 옮기는데에는 많은 용기가 필요로 하는게 사실 입니다.
저도 회사생활로 만족하고 행복할 수 없어서... 더이상은 남의 서비스나 프로젝트 그만 만들고 저만의 서비스를 운영 해보고 싶다는 열망을 실천에 옮기기까지 많은 고민과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철저한 준비없이 뛰쳐나와 정말 맨땅에 해딩하며 보낸 시간도 몇년😂 아직까지 성공하지도 못했지만 몇번의 실패와 좌절 끝에 지금의 좋은 맴버들을 만났고 스팀 생태계에 도움이 될만한 재미있는 서비스들을 차근 차근 준비하고 있는 지금 그래도 행복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