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tv,신문,방송 할것없이 모든 메스컴에서
자주 다루며 거론되는 것이 “자연에 살자”가 아닌가 합니다..
tv의 대표적인 자연다큐멘터리 ‘나는 자연인이다” “갈 때까지 가보자”등등
자연에서의 삶에 대한 방송의 인기가 승승장구 한지 오래이네요..
나이가 들었는지 저 역시 tv 채널 1순위 시청목록입니다 ㅎㅎ
“은퇴 후 귀농과 귀촌!”
자연속에서 마지막 여생을 보내고 싶은 삶의 욕구 폭풍 분출!
위 설문조사의 결과에서 보듯이 무려 60%의 사람들이
자신이 은퇴후 전원생활에서의 삶을 희망한다는 결과가 나왔네요..
스티미언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궁금………..
오늘은 모처럼 주말 휴식을 맞아서
“원두막”을 설치한다는 연락을 받고 친구의 고양시 농막을 찾았습니다
우편일을 하는 관계로 요즘 선거철이라 쬐끔 바빴거든요..
농막을 가서 보니 전문설치업자들이 재료를 직접 가지고 와서
현장에서 직접 원두막 시공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기전엔 기성제품을 가지고 와서 그냥 자리만 잡고 놓는줄…)
일단 만들어 놓고 보니 참 근사하더라구요.
캬~ 저기서 시원한 바람소리 들으며 낮잠이라도 한숨 자면…좋겠다..
ㅋㅋㅋ 여럿이 둘러앉아 삽겹살에 쐬주한잔!
다음에 꼭 불러주리라 내심 기대도 해봅니다..
친구말대로 “선생질(?)”이 2년도 채 안 남았다고…
은퇴후의 “자신만의 놀이터”를 꾸미느라 여념이 없는 고교동창의 농막입니다..
학교수업이 끝나기가 무섭게 달려와 이곳에서 하루를 마무리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느꼈을 나름대로의 스트레스(?)를
이곳에서 많이 해소시켰나 봅니다.
무얼 그리 많이도 심어 놓았는지
200여평의 공간이 빽빽하게 심어놓은 농작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상추/고추/미나리/호박/부추/배추/토마토/가지/열무/당귀등등
무척이나 많은 종류의 농작물을 키우고 있었네요
참 놀랍기도 하고 일편 부럽기도하고…
그 동안 그 친구가 흘렸을 많은 “땀냄새”가 피부로 물씬 느껴졌습니다.
농사꾼은 부지런해야 된다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흐렸지만 후덥지근한 날씨에
배달시켜 원두막에서 먹은 시원한 냉면 한그릇!
식당에서 먹는 맛하고는 진심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