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방긋 입니다.ㅎㅎ
내일이면 드디어 다시 휴일입니다.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오늘은 여자친구와 함께 궁합을 보러 갔다왔습니다.ㅎㅎ
결과가 어떻냐구요...??
그 궁합 말고 영화' 궁합'입니다.ㅎㅎ (재미없는 말장난 죄송합니다...)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라고 하여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의 영화를 50% 할인해줍니다.ㅎㅎ
'리틀 포레스트'와 '궁합'을 고민하다가 가볍고 즐겁게 보기 위해서 결국 '궁합'으로 선택!!
영화 '궁합' 리뷰 시작하겠습니다.ㅎㅎ
영화에 대한 리뷰는 매우 주관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스포는 배제하려고 노력했습니다.ㅎㅎ
영화의 줄거리를 간단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인연에는 궁합이 있다!”
관상은 잘 보았소? 이제 궁합을 봐드리지!
극심한 흉년이 지속되던 조선시대,
송화옹주(심은경)의 혼사만이 가뭄을 해소할 것이라 믿는 왕(김상경)은 대대적인 부마 간택을 실시하고,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은 부마 후보들과 송화옹주의 궁합풀이를 맡게 된다.
사나운 팔자로 소문나 과거 혼담을 거절당한 이력의 송화옹주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남편으로 맞이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부마 후보들의 사주단자를 훔쳐 궐 밖으로 나가 후보들을 차례로 염탐하기 시작한다.
송화옹주가 사주단자를 훔친 궁녀라고 오해한 서도윤은 사주단자를 되찾기 위해 그녀의 여정에 함께 하게 되는데..
제가 썼던 제목에 있는대로 이 영화는 역학 3부작 영화 중 2번째 영화입니다.
첫번째 영화는 '관상'이였지요!! (어찌, 내가 왕이 될 상인가?)
두번째 영화는 이번 영화인 '궁합',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영화는 '명당'입니다.
저는 첫번째 영화인 '관상'을 괜찮게 봤던터라 이번 영화도 기대 아닌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 영화는 '관상'과 달리 많이 가벼웠습니다.
저는 '관상'같은 영화를 기대하고 봐서 그런지.. 생각과 많이 달라서 그런지 조금 아쉽더라구요.
가벼워서 그런지 코믹한 부분들이 많고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좋았습니다.
이승기씨의 연기가 정말 많이 늘은게 보였습니다.
몸이 가벼워졌는지 액션씬을 잘 소화하더라구요.
그리고 역술가로 나온 조복래의 감초 역할이 돋보였습니다.
중간 중간 코믹한 연기로 인해 웃음이 빵빵 터졌습니다.
그 외에 연우진, 김상경, 최우식 등... 말이 필요 없는 연기력이였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많이 보였습니다.
영화 소재는 궁합이여서 정말 좋다고 생각했는데.... 스토리의 개연성이 부족했다고 생각됩니다...
뭔가 조금 웃긴데 재미가 없는 느낌이랄까... 조금 그런... 그런 느낌 알자나요..ㅎㅎ
진짜 심하게 말하면 '웹드라마' 같은 느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배우들의 임팩트도 조금씩 모자란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심은경씨의 말투가 사극이랑은 좀 안맞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볼 때마다 영화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이 생각나서 심은경씨의 말투를 들을 때마다 집중을 흐트려 놓는 느낌이였습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궁합'은 '배우들의 연기 궁합은 잘 맞는데 스토리의 궁합이 부족한 궁합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 별점은...... 2.5점/ 5점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 여자친구와 함께 조금 후회했습니다....
그냥 '리틀 포레스트'볼껄 하구요....
그래도 문화가 있는 날이라 싸게 봐서 괜찮았다라고 위안을 가지고 있네요...ㅎㅎ
제 뒤에 모녀는 재밌게 보셨는지 계속 웃으시더라구요.
사람마다 취향이 각각 달라서 저만 재미없게 봤는지도 모릅니다....ㅎㅎ
하지만 가볍게 보러가야한다는 점은 맞는거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시고 내일 쉬기길 바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