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방긋입니다.ㅎㅎ
오늘 장도 조금 지루하시죠??ㅠㅜ 저 역시도 지루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이럴 때는 역시 영화가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는데요. 보고난 후 여운이 남고 생각을 할 수 있는 영화가 좋다고 생각합니다.ㅎㅎ
그래서 이번의 추천영화는 '분노( 怒 )'입니다!!
영화에 대한 리뷰는 매우 주관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스포는 배제하려고 노력했습니다.ㅎㅎ
줄거리를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어느 여름날, 부부가 집에서 살해당합니다. 그리고 그 살인자는 벽에 '怒(분노할 노)'라는 글자만을 피로 써놓은채 도망칩니다.
그리고 1년 후, 각기 다른 3곳에서 다른 스토리에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영화에서 3가지 스토리로 교차해서 진행되는데 그 스토리들마다 상황이 완전히 다릅니다.
각 스토리마다 나오는 감정도 다르게 느껴지죠.
의문의 남자가 다가왔을 때의 느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느껴지는 느낌, 그리고 범인으로 의심될때의 느낌, 범인이 밝혀졌을때의 느낌까지...
처음에는 각기 다른 스토리라고 생각하고 보게되지만 마지막에는 이 감정들이 모여 하나의 감정으로 합쳐지게 됩니다.
바로 '의심'으로 말이죠...
그리고 범인이 밝혀지고.. 그를 믿지 못했다는 '분노', 의심해버렸다는 '분노', 믿어버렸다는 '분노'로 표출되게 됩니다.
영화를 처음 보면서는 범인이 누굴까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보았습니다.
의심되는 사람들의 눈빛, 모습,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가면 갈수록 서로의 관계에 대한 심리묘사를 생각하며 보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이 범인이라면, 범인이 아니라면 이 관계는 어떻게 되는걸까....
그리고 범인이 나타나고 나서의 그 표현까지 정말 좋았습니다!!
런닝타임이 2시간 반이였지만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심리묘사를 정말 잘 표현해서 끝까지 집중하며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배우들도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와타나베 켄', '마츠야마 켄이치', 모리야마 미라이' 등등...
이름으로 보시면 모르실 수 도 있겠지만 사진으로 보면 한 번씩은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연기를 너무 잘하시고 연출마저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일본 영화만이 갖는 느낌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영화 '분노'는 '사람 사이의 믿음, 그리고 믿기 위해 나타나는 의심을 잘 표현한 영화'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제 별점은.... 5/5점 입니다.
(사실 모든 영화를 다 재밌게 봐서 저는 5점이 많다는것을 참고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사실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지만 미루다보니 어느새 상영이 끝나버렸답니다.
다행이도 이번에 TV에서 해주길래 재밌게 봤습니다. 2번을 봤는데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그래서 추천해드리고 싶지만 혹시나 재미없다고 하실까봐 조금 겁이 나네요...ㅎㅎ
스릴러 영화가 땡기시는 분은 오늘 밤 영화 '분노' 어떠실런지요!!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시고 편안하게 쉬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