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이란의 눈치싸움? 1위하면 한국과 만난다!
이런 기사가 떴네. 사우디나 이란이나 그런 말 언급한적도 없는데 오늘 키르키스탄전 1:0 완승(?) 거뒀다고 또 지레짐작 김칫국부터 마시고 있다.
[기사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180820184644568?d=y
이제 한국은 아시아내에서도 해볼만한 상대지 무턱대고 피할 상대는 아니다. 이란이 미얀마에게 발리고 사우디가 북한에게 발린걸 보고 '한국 만나기 싫어서 일부러 그렇게 졌구나' 하는 건방을 떨 때가 아니다.
아직도 말레이시아전 패배를 받아 들이지 못한 느낌이다. 있을수 없는 일이 아니라 있고도 남을 일이었는데, 단지 운이 없어서 말레이시아에게 졌다고 생각하는건가?
물론 전통적인 강호들이 가진 저력이란 측면에서 보면 선택지를 가진 팀들에게는 말레이시아보다는 한국이 훨씬더 심리적으로 껄끄러운 상대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우리가 먼저 그런말을 할 필요는 없다는거다. 할 필요도 없고 할만한 주제도 안되고......, 상대가 그렇게 평가해주면 덤덤하게 받아들이면 되는거다.
다행히 선수나 감독이 아닌 개념없는 기자입에서 나온 말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것 보다 강하지 않을지도 모르고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다른 나라가 우리를 부담스러워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사실 정도는 인지하고 남은 경기 죽자고 뛰어서 욕먹지 않을 경기력은 보여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