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지 않을 것만 같던 시간이 다 흘러간다
할 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또 다시 그 때와 같은 조금의 시간도 나는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무섭고 숨이 턱 막힌다
지금은.. 그리고 또 다시는..
그러다 가장 중요한 걸 지나치고 있지는 않은지
그에 따라 변할까 나도 모르는 새에 맞춰질까 그게 더 두려웠고
그 안에 서있는 나를 못 찾아 덜컹한다
어디에 있던 어느 상황에 있던
부디 그냥 나는 나이길
혹여나 잠시 다른 내 생각도 내 마음도 나도
그것도 다 나이길
아직도 나는 내가 어렵다
신보경(Boni) - 잠시 길을 잃다(feat.015B)
[마음이 하는 말] #1 아련하다는 것
[마음이 하는 말] #2 비가 오던 날
[마음이 하는 말] #3 나만 아는 이야기
[마음이 하는 말] #4 하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