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거칠었나요? 하지만 여론을 움직이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는 건 지금의 미디어에서도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일들입니다. 오랜 과거에서부터 지배계층에서는 여론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도록 하기 위해 각종 선전 도구를 활용해 왔습니다. 전두환 정권 시절 우민화 정책으로 일컫었던 3S 정책은 누구나 들어본적이 있을겁니다. 스포츠, 섹스, 스크린
3S 정책 : 12.12 군사반란, 5.17 내란, 5.18 민주화운동을 거쳐서 집권한 제5공화국 정부가 정통성이 없는 자신들의 약점을 감추고 국민들의 관심을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돌려서 반정부적인 움직임이나 정치·사회적 이슈 제기를 무력화시킬 목적으로 시행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나무위키출처
영화상영 규제가 철폐되어 82년 극장 개봉작 56편중 35편이 애로영화였으며, 88서울올림픽을 유치하고, 야간통행금지를 폐지해 그에 따른 성 관련 산업이 급증하였던 시기입니다. 그때 당시 20대 ~ 30대를 지낸 저희 부모님 세대 중 일부에서 전두환 대통령때가 가장 살기 좋았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있는것도 이러한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규제가 많이 완화됬던 시기였죠 그리고 언론은 더욱 통제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1990년대 중반 스타크래프트가 유행하며 동네 한블럭마다 PC방이 생겨나고 게임스포츠 산업이 발달하더니 몸 값이 몇 억이 넘는 프로게이머가 탄생하였고 뮤, 리니지 등 RPG 게임이 등장하면서 게임폐인이라는 신조어가 생겼습니다.게임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많아지기 시작한게 이 시기 였던걸로 생각됩니다.
수 백개의 계정을 이용한 자동사냥을 통해 얻은 고가의 아이템과 게임머니를 파는 작업장이 이 즈음 우후죽순으로 생겨났습니다. 아마 잘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게임 작업장을 차렸던 분들이 제 주변에도 몇몇 있었던걸로 기억됩니다. 아이템매니아, 아이템베이 등 게임 아이템을 거래하는 사이트가 급 성장 하게 됩니다. 게임에서의 직업을 현실 직업으로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한게임 포커머니 작업장에서는 포커머니 2조원이 담긴 계정하나를 원화 7만원에 팔아 하루에 280만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 때가 2002년도였던것 같습니다. 그때 그 작업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친구의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하는 일은 PC를 부팅 하게되면 5대가 한조로 자동으로 포커를 두면서 머니를 한 계정에 몰아주는 작업을 하고 PC 200대가 자동화 되어 움직인다고 하였습니다. 자동화 전에는 사람이 일일이 마우스 다섯개를 움직이며 수동으로 했다고 하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니 굉장히 위험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