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는 필리핀에 비가 쏟아졌는데~~ 오늘은 화창한 날씨입니다~~
요즘 필리핀에 비가 추적추적 내리느라 주변에 감기에 걸리는 아이들이 많아요~~
추운 한국에서도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필리핀에서 귀한 김치가 쉴 날이 없지만,
어제 김치냉장고가 그만 생을 다하여 ㅜ.ㅜ
7년 전에 한국으로 귀국하는 분에게 사서 잘 써왔는데, 며칠 전부터 소리가 시끄럽더니 드디어 가셨네요~
맘 먹고 사 놓은 김치~ 한 통은 냉장고에 넣고 작은통은 자리가 좁아서 찌게나 해먹어야지 하고 내어놓았어요~
그래서 생각이 난 부대찌게~~
필리핀에서 히뚜다 히뚜를 친~~ 레시피를 공개하겠습니다.
양념이 필요없어서 누구나 ~~ 심시어 서당개도 끓일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 바로 이 두가지만 있으면 ^^
이 두가지가 부대찌게맛을 재현합니다~~ 완전 매직이죠~~
그럼 한 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김치를 송송, 김치국물 첨가하면 좋겠쥬~
햄을 숭숭
corned beef 와 pork bean 캔 따서 넣고 라면 레뒤~
파는 제가 포스팅을 위한 멋을 부린것입니다~ 파도 안넣어도 됩니다~~
이제 물을 붓고 끓이면 끝이 납니다~ 라면은 마지막에~
참 쉽죠잉~~~
부대찌게를 집에서 해먹을때 아무리 양념을 해도 뭔가 아쉬운 맛이 나잖아요???
요리를 못하는 사람은 엄두도 못내고요~~
corned beef가 그 맛을 해결해 줍니다~~ (쇼핑몰 같네요 ^^)
제가 지인들과 부대찌게를 먹자며 corned beef를 추천을 하자 다들 놀랐었습니다.
이상하지 않을까?? 하고요~~
저는 먹어봤기에 망설이지 않고 그냥 투척~~ 그때부터 다들 감탄사를 연발했고~~
어머나~~ 깊은 맛이 난다며~~ 깊은 맛에 밑줄 쫘악~~~ 히뚜다 히뚜를 쳤었드랬죠~
corned beef 없는 부대찌게는 있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답니다~~
한국에서 콘비프는 살수있는데, 포크빈은 잘 모르겠네요~~
한국 갈때 포크빈 이벤트라도 해야하나 급 고민이 되는군요 ;;;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꼭 저 두가지를 보시면 장바구니에 무조건 담으시길~~~~
음식 포스팅인 만큼 음식에 관한 시를 올립니다~~
- 감자의 맛 -이해인-
통째로 삶은
하얀 감자를
한 개만 먹어도
마음이 따뜻하고
부드럽고
넉넉해지네
고구마처럼
달지도 않고
호박이나 가지처럼
무르지도 않으면서
싱겁지도 않은
담담하고 차분한
중용의 맛
화가 날 때는
감자를 먹으면서
모난 마음을 달래야겠다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
<= 캠페인에 참여 하실경우 글 하단에 넣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