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린)이에요 :)
봄을 코 앞에 두고 꽃샘추위가 찾아온 요즘, 다들 잘 지내세요? 날씨가 참 야속하지요..
이럴 때일수록 맛있는 걸 먹어야 하는 것 같아요 :D
요즘 저는 먹방 전성기를 지나는 중인데요,
오늘은 최근 한달 사이에 점심 때 두번이나 방문한 익선동 맛집을 소개해보려구요.
저는 현 직장에 가장 만족하는 부분 중 하나가 점심 때 '익선동'을 걸어서 갈 수 있다는 점인데요..ㅎㅎ
'익선동' 많이 들어보셨나요?
옹기종기 한옥집들과 골목 사이사이로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 식당들이 줄지어서 작년즈음부터 정말 핫한 장소에요.
익선동의 거의 모든 식당과 카페가 맛집으로 유명한데, 그 중에서 제가 요즘 정말 맛있게 다녀온 곳은
이태리 총각 이라는 이탈리안 비스트로에요.
위치정보
서울 종로구 수표로 28길 21-15 (익선동 166-50)
이태리 총각 입구 앞 풍경, 익선동의 골목들은 이런 느낌이에요 :)
가게 안도 이렇게, 한옥에 들어온 느낌!
정갈한 테이블 식기
이제 메인인 메뉴 비주얼들을 공개해 볼게요 : )
이태리 총각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바로 '총각 핏자' 인데요,
비주얼은 롤 같이 생겼는데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독특한 피자 맛이에요.
특히 샐러드 야채와 리코타치즈가 들어있어서 처음 먹어봤을 때 정말 신선했던 거 같아요.
여자들이 특히 좋아할 그런 맛!
총각 핏짜(18,000) - 토마토소스, 매콤소고기, 모짜렐라, 신선한 야채들과 리코타 치즈를 넣 만든 롤라드 피자 (메뉴판 설명)
정말 맛있어요....속도, 겉에 빵도..ㅠㅠ 스팀잇 여러분 모두에게 한 조각씩 드리고만 싶네요... ㅎㅎㅎ
오늘 점심에 먹고 난 여운이 사진을 보니 다시 퐁퐁.
깔죠네 리코타 치즈 샐러드(16,000)
이태리 총각에는 메인인 피자외에도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등 이탈리안 음식들이 있는데요.
사진의 깔죠네 리코타치즈 샐러드도 정말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특히 깔죠네가 직접 화덕에 구워 나와서, 쫄깃쫄깃.. 신선한 야채들과 리코타치즈와 곁들여 먹기에 너무 좋았어요 :)
알리오 올리오(14,000)
관자 로제 파스타(20,000)
파스타는 이렇게 두개를 먹어보았는데, 파스타 면발이 꼬들꼬들 맛있어요. 피자만큼 파스타도 퀄리티가 정말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둘 중에 관자 로제 파스타가 넘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갔네요 ㅎㅎ
저는 점심 때 가서 음료를 별도로 안시켰었는데, 하우스와인도 7,000원에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저녁에 데이트나 모임으로 방문해도 넘 좋을 것 같아요.
익선동에서 기억에 남는 피자를 먹어 보고 싶다면, 꼭 들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