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린() 이에요~
주말 마무리 잘 하고 계시나요? 다시 또 봄비가 오네요.
저는 어제 무척 가보고 싶던 진해 군항제에 드디어 다녀와서 후기 남기려구요
날씨가 생각보다 추웠지만... 해가 있어서 그래도 즐겁게 구경하고 왔어요!
소소한 여행 기록 남겨볼게요 :)
토요일 아침 9시 KTX를 타고 창원으로 출발 :)
서울역에서 창원까지 3시간 반 정도 걸렸고,
진해 군항제는 창원역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했어요 ㅎㅎ
기차 안에서 간단히 아침도 먹고
요즘 독서모임 발제 준비 중인 비즈니스 블록체인도 읽고 :)
(요 책 매우 추천해요!)
태어나 처음 와 본 창원역 ㅎㅎㅎ
기차에서 딱 내렸는데 기대를 져버리고 날씨가 추웠어요 ㅠㅠ
그치만 저희처럼 날씨에 굴하지 않고 군항제 나들이 온 인파가 꽤 많더라구요.
버스를 타고 군항제로 향하는데 점점 모습을 드러내는 벚꽃들~
정말 깜짝 놀란 게, 신기할 정도로 벚꽃들이 많더라구요 ㅋㅋ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정말 끝없이 벚꽃들이 펼쳐졌어요.
발로 찍은 영상이지만 한 번 구경하시라고 올려봐요!
군항제 가는 길 버스 안 :)
드디어 도착한 군항제.
평일에 비가 왔어서 떨어진 꽃잎들도 많았지만
아직 피어있는 나무도 많았어요 ㅎㅎ
그럼 본격 벚꽃 사진들 펼쳐볼게요 :D
예쁘지요 ㅠㅠ?
사진들은 아날로그 파리 필터를 입혀봤어요.
진해 군항제는 규모가 꽤 크더라구요.
초입들에서 저렇게 가로수 벚꽃들을 구경 하고
그 유명한 로망스 다리로 가는 길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햇빛 쨍쨍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벚꽃을 보러 나온 많은 사람들
그런데... 충격적이게도 제일 유명한 명소인 로망스 다리(여좌천) 벚꽃들은 거의 꽃잎이 떨어져서
빈약한 모습들이더라구요 ㅠ.ㅠ
반쯤 진 로망스 다리의 유명한 벚꽃들 ㅠ.ㅠ
그럼에도 무수한 인파가 있었는데,
벚꽃들의 초라한 모습을 보고 저와 남자친구는 바로 발길을 돌렸어요 ㅋㅋ
왜냐면 다른 곳에 아직 만개한 벚꽃들이 꽤 있었거든요 ㅎㅎ
유명한 스팟을 포기하고 활짝 핀 벚꽃을 찾아서~
제가 발견한 구석지 활짝 펴 있던 벚꽃들 ㅎㅎ 노필터인데도 너무 예쁘죠.
진해 벚꽃 컨셉 카페 - '우주썸'
꽃구경 실컷 하다가 예쁜 카페에서 벚꽃 샹그리아도 마시고~
돈까스떡볶이도 먹고
사진은 생략했지만 군항제에 길거리 음식들이 정말 많았는데,
쌀호떡이 진짜 맛있었어요 ㅎㅎ
이렇게 한나절 꽃구경을 마치고 저는 남자친구와
CGV 창원점에서 손예진, 소지섭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보고
스벅 창원점에도 가보고 ㅋㅋㅋ
(서울 데이트와 다를 바가 1도 없었지만 새로운 동네라는 것에 의의를....^^)
알찬 하루 여행을 마무리 했답니다.
사진으로 다 못보여드린 진해 풍경이 정말 많은데.
살면서 한 번쯤 벚꽃철에 가볼만한 동네라고 느꼈어요 :)
안가보신 스팀잇 분들께 추천해요!
그럼
마무리로 남자친구가 열일하여 수십장 찍은 사진 중 수줍게 2장 공개할게요~ ㅋㅋ
좋은 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