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보팅러의
큐 레 이 션 계 획
먼지보팅러 P입니다.
스팀잇은 정말 작은 사회같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됩니다. 걱정도 기쁨도 영감도 용기도 전부다 이곳에서 주고 받으며 다음을 이어가니까요. 서로의 생각이 다른 것이 틀린 게 아닌 만큼 '좋은 다름'을 나누고 계속 소통을 이어가면서 영향을 주고 받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스팀잇에 들어와서 한번도 현금충전을 하지 않고 오로지 글만 써서 스팀파워와 스달을 쌓아어요. 그게 아주 작은 양일지라도 가장 마음이 편하고 느리게 오래갈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었어요. 물론, 스팀잇만의 복잡한 시스템을 더 알기 귀찮음도 있었구요. 제가 고래분들을 잘 몰라서 그런지 저의 눈에만 스파임대글이 안보이기도 했습니다.
몇일 전 제가 쓴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라는 글에 님이 저에게 감사하게도 '좋은 큐레이터가 되실 것 같아요.'라는 댓글을 남겨주셨는데, 가볍게 흘리신 이야기이실 수도 있지만 그 순간 스파임대를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이웃분들이 좋은 글을 써주시고 계시지만, 스팀잇 내에서 좀 더 다양한 주제의 글들이 많아졌으면하는 바램이 있었거든요. 물론, 그게 저에게도 이득이고요. ㅎㅎ
그러다 님의 유상임대 글을 확인하고 1개월 1,000SP를 임대받았습니다. 그래서 현재 총 스파 1,100이 되었습니다. 누군가 보기엔 이것도 먼지스파일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아직도 아득하기만한 숫자입니다. 그걸로 뭘 큐레이팅하냐고 오바라고 하는 분은 없겠죠?? 하고 싶거든요. 100%일 때 풀보팅하면 0.11이 나오네요.
큐레이션 계획
그래서 큐레이팅 계획은 임대받은 한달 동안 열일해볼 생각인데요. 이웃분들의 좋은 글들을 큐레이팅하는 것을 지속하면서 뉴비분들이나 제가 몰랐던 분들의 좋은 글을 찾아헤매볼 생각입니다. 제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예술, 문화, 디자인, 브랜딩, 라이프스타일쪽입니다. 솔직히 다른 플랫폼에 비해 스팀잇에서 이런 글들을 자주 접하고 있지는 못한 것 같아요. 여행이나 책, kr-art에서 활동하시는 작가분들은 이미 태그 활동이나 보상이 활발한 것 같아서 제가 굳이 거기에 가담하는 것 보다는 다른쪽을 생각해볼까 합니다.
전시 & 공연 Review
개인 컨텐츠 창작물
브랜딩 관련 기획, 디자인, 마케팅 등
우선은 계획을 이렇게 정해보았어요. 전시나 공연에 대한 리뷰는 자주는 아니어도 간간히 있는 것 같고요. 개인 컨텐츠나 브랜딩 관련된 부분은 기준이 명확치 않지만 좀 더 찾아보면서 고민해볼 예정이에요. 혹시 '이건 아니다'싶은 부분이 있다고 느끼시면 가감없이 알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스팀잇에서 활동한지 꽤 되었지만, 글과 댓글만 써서 정말 이 곳의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하는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저는 제가 발을 담근 이 작은 사회가 영감으로 가득한 선순환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저도 활발히 활동하며 생존할 수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