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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래와 같이 치약쓰지 않고 이 닦기 실험을 만 2년 넘게 해오고 있습니다. 뭐 이제는 실험이 아니라 생활이 되었죠.
실험개요
- 가정: 치약의 합성계면활성제, 불소 등이 오히려 치야를 상하게 하고 인체를 병들게 한다.
- 실험 내용: 치약을 바르지 않고 칫솔질하면 어떻게 되는지 관찰한다.
- 실험 방법: 치약을 바르지 않고, 칫솔질 한다.
- 예상 결과: 입냄새가 심해진다?
-실험 시작일: 2016년 4월 26일 - 초기 결과: 이틀 해봤는데, 은근히 생각했던 것 보다 입냄새가 안나는거 같다.
실험결과
만 1년 후
만 1년이 지날 때 치아 검진을 받았는데 충치가 있다며 치과 치료그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사실 처음에 이가 좀 검은색으로 바뀌는 거 같았습니다. 이가 따로 아프거나 이상하진 않았지만 충치라니 일단 병원에 갔죠.
그랬더니 치과의사는 충치가 아니라 잇몸이 닳은 거라고.. 그래서 간 김에 스케일링만 받고 왔습니다.
만 2년 후
지금은 만 2년이 넘어 치과 검진을 받았습니다. 역시 충치는 없었습니다. 또 잇몸이 닳았다는 얘기도 듣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치약의 미세 플라스틱을 안쓰다보니 잇몸이나 이가 덜 닳은거 같습니다.
차마 의사한테 치약 안썼다고.. 그래도 되냐고 묻지는 못했습니다.
이 실험으로 치약을 쓰지 않아도 적어도 제게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치약을 안쓰면 상당기간 허전한 느낌이 듭니다. 가품이 안나니.. 그리고 닦을 때 시원한 냄새도 안나니까요.
그래도 편한 점은 칫솔만 있으면 되니 치약이 없어서 난처하지 않아도 좋네요. 특히 여행갈때 큰 치약 가져가기 망설이는 분은 해볼만 합니다.
치약 안쓰려면 뭐 먹고 바로 닦아줘야 겠죠. 냄새는 치약을 쓰나 안쓰나 비슷한 거 같습니다. 사실 치약의 냄새도 그때분이지 몸 속 깊은 곳에서 나는 악취를 없애주는 건 아니니까요.
모두가 그렇다고.. 상식이라고 하는 것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실험이었습니다. 다른 것들도 좀 더 찾아보려고요. 상식 타파할 수 있는 것들을요.
오늘의 실습: 찰썩 같이 믿고 있능 상식을 한 번 의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