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가 옵니다
비오는 토요일 저희는 목일신 동요제에 다녀왔습니다
목일신이 누구지? 하며 검색해 봤더니 고흥 출신의 동시, 동요 작가셨네요
대표적으로 자전거, 누가 누가 잠자나 등의 동요를 작사하셨더라구요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넓고 넓은 밤하늘에 누가누가 잠자나~
이 동요들을 모르시는 분은 없으실 것 같아요^^
벌써 9회째네요~ 전국 단위 대회구요
동시 대회도 같이 하네요
고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는데 고흥맘 카페에서 이번에 마켓과 아이들 체험 부스들을 차려놨더라구요
체험 12개 도장 찍어 오면 동요 cd를 준댔는데 아이들은 별 관심 없고 친구들 만나 놀기에 바빴네요
일단 추억의 뽑기가 아이들 시선을 사로 잡아 인당 2개씩 뽑아봤답니다^^
나도 뽑기 지지리 못했는데 울 애들도 꽝손 인증 ㅋ
첫째는 볼펜과 사탕2개, 둘째도 볼펜과 쪼매난 나팔
그래도 나 잘 뽑았지? 하며 만족해하네요 ㅋ
저기 큰 공도 있던데^^;;
그 다음 곰돌이 젤리 같은 걸 만들고 있길래 물어봤더니 곰돌이 젤리 모양의 비누라고 하네요~^^
아이들 시선을 끌기에 좋았는지 대기시간이 길었지만 애들이 꼭 하고싶어해 만들어봤어요
거기서 만난 어린이집 친구랑 나란히 앉아 비누만들 준비 중입니다^^
첫째는 착실히 도우미 누나의 도움을 받아 만들고
둘째는 도움 따윈 필요 없다~ 내가 할란다~~ 하며 만들다 절반은 흘린듯
만들어 놓고 좋아하네요^^ 둘째한테는 절대 먹으면 안된다고 신신당부해두었구요~^^; 그래도 집에 가는 차안에서 먹어야겠다길래 마트 들려서 젤리 입에 물려줬답니다~ㅎㅎ
목걸이와 팔찌 만들기도 했네요^^
둘째도 잘 끼우더라구요~ㅎ
밖에서 뛰놀고 간식도 먹은 뒤 동요제 보러 들어 갔습니다~ 아이들 제법 잘하더라구요^^
목일신님의 동시 우리 아버지 도 들어봤어요
다 듣고나니 첫째가 슬픈 내용이다~라고 하네요
밴드 이름은 생각이 잘 나지 않지만 동요 메들리도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힙합콘서트에 온것 마냥 put your hands up!하고 즐거워하네요^^
친구랑 같이 하면 뭐든 재밌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