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가 상당히 하락했다.
(나는 이오스를 1만 9천원에 들어갔다가 어제의 하락으로 손해를 보게 되었다)
<이오스-원화 그래프>
많은 사람이 이오스의 하락 원인을 비트코인의 하락에 둔다.
<비트코인-달러 그래프>
하지만 비트코인 그래프는 이오스 그래프와 많이 닮지 않았다.
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이오스-비트코인 그래프에 있다. 이오스가 비트코인에 비해서도 더 많이 하락했다.
<이오스-비트코인 그래프>
이것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사실 비트코인이 하락할 때에는 다른 알트도 더 많이 하락했다.
상승의 경우에는 비트코인과 알트가 거의 디커플링되는 듯이 보이다가, 하락할 경우에는 왜 다시 알트와 비트가 커플링되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암호화폐 시장의 안전자산이 비트코인이기 때문일 것이다.
예전에 금융위기 때 미국의 주식시장이 폭락할 때, 미국의 달러가 오히려 상승한 사례가 있었다.
그것은 달러야말로 다른 화폐보다도 안전자산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암호화폐 시장의 원조는 "비트코인"이었다.
또한 다른 암호화폐에 먼저 진출해서 부를 거머쥔 사람도 아마도 비트코인에서 돈 꽤나 만진 사람이었을 것이다.
비트코인이 상승할 때 이것을 팔아 다른 알트를 헐값에 사서 전체적으로 부의 규모를 늘려왔던 경험이 있기에, 그들에게는 비트코인이야말로 부의 "원천"과 같다.
사람은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자신의 원천이나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습성이 있다.그곳이 나를 지켜줄 수 있는 안전한 곳이니까.
코인 시장이 수축할 때마다 암호화폐 투자자는 다시 비트코인으로 돌아가려는 "귀소본능"이 작용하는 것 같다.
빨리 비트코인이 상승해야 할 것 같다. 그래야 다른 알트도 상승할 테니까.
나는 비트코인에 그다지 투자할 마음은 없지만 비트코인의 상승을 응원해야 할 처지가 되었다.
손해구간에 들어가니 존버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기는 한다. 시장 상황을 알고 재빠르게 대응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하지만 나와 같은 사람은 시장에 재빠르게 대응할 능력이 없다.
이오스가 언제 또다시 급등할지 알 수없다. 내가 판 상태에서 이오스가 다시 상승한다면 매우 망연자실할 것이다. 이오스의 방향을 알 수 없는 만큼 그래도 가장 안전한 것이 그냥 존버하는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