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서 버스를 3번이나 갈아타고,
잘츠카머구트 지역을 2시간 30분가량 가로질러 도착한 할슈타트.
알프스의 끝자락 다흐슈타인의 만년설을 머리에 이고,
반짝이는 호수를 품고 있는 동화 같은 작은 마을입니다.
풍경이 아름답기도 하지만,
드라마 봄의 왈츠의 배경이기도 해서 자그마한 마을이 한중일에서 모인 사람들로 시끌벅적하더군요.
강풀의 웹툰, 마녀
자신을 좋아했던 남자들이 모두 죽거나 다치게 되어
누구와도 가까워질 수 없는 여자, 미정
마녀로 불리는 미정을 사랑하기 위해
죽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남자, 동진
웹툰의 마지막 회에서 미정과 동진이 다시 만나서 사랑을 시작하는 곳이
바로, 할슈타트입니다.
앗~! 동화마을 할슈타트에서 마녀 미정을 만났어요.
쉿~! 마녀의 뒤를 조심조심 따라가 볼게요.
기차를 이용할 경우, 할슈타트 역에서 내려 유람선을 타야 해요.
작은 유람선을 타고 반짝이는 호수를 건너지요.
선착장에서 내려 동화마을 할슈타트에 들어섭니다.
선착장 앞 주차장에서 보이는 할슈타트의 대표적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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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 이정표 앞.
좁은 골목길을 지나서 할슈타트 광장으로.
할슈타트의 핫플레이스인 광장과 삼위일체 기념탑.
호숫가의 아무 카페에서나 보이는 그림 같은 할슈타트 호수.
휴~! 내가 아직 살아 있는 것을 보니, 미정은 마녀가 아니었나 보군요. 다행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