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해가 밝았습니다~ 🌞
조식 먹으러 가자고, 오픈 시간부터 남편을 깨웠으나
나의 조급함에 대체 왜 그러냐며....... 그래서 혼자 배그하고 있었다 😒
흔한 조식 뷰.jpg
솔직히 먹을 것이 그리 많지는 않았으나, 가볍게 먹기로는 만족하는 정도-
체크아웃을 하고, 설안산 등반(?)을 해보기로-
주차장이 없을까 싶어, 차는 호텔에 두고 갔다 🚗
도보 5분정도면 충분한 거리여서-
하지만 가서 주차를 해도 괜찮을뻔 했다 ㅎㅎ
설악산 권금성 코스는 "설악산 소공원-케이블카-권금성"
이렇게 편도 10분으로 이루어진 초간단 설악산 등반 코스이다.
숨쉬기 운동을 제일 좋아하는 우리 부부에게 맟춤인 코스 ❤
운동을 워낙에 싫어하고 안해서, 학생시절 학교에서 가는 것 말고는 등산을 가본 적이 없는데
산의 경치가 이렇게나 좋은거였구나 깨닫게 되었다.
이제 설악산 자생식물원으로 Go~
꽃이 너무 예뻤으나, 날씨가 너어어무 더웠다.
그리고 이 계절에 피어있는 꽃은 거의 없었다.......
그냥 초록이만 보고왔.. 🌳
내가 좋아하는 작약도 있고, 나름 크게 꾸며놓았는데 시기를 잘못 잡아서 아쉬웠다.
꽃피는 계절에 오면 넘나 예쁠듯 🌷
이제 고대하던 점심식사-
속초까지 왔으니, 두부마을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결정
두부를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넘나 행복
강릉에서도 그렇고, 두부마을에는 하얀두부가 많은 것 같다.
매콤한 것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매콤한 순두부집을 찾아서~
진솔할머니 순두부
강원도 속초시 원암학사평길 118
033-636-9519
에어컨이 없어 초큼 덥긴 했지만, 맛있게 잘 먹고 왔다 :)
일반적인 매운 순부두보다는 좀 덜 맵고, 약간 치즈맛 나는 매콤함이라 해야하나, 그런 맛이었다.
버섯맛이 조금 강해서 생양파향, 버섯향 싫어하는 내가 먹을 수 있으려나 했는데
깔끔하게 클리어하고 옴!
남편이랑 놀러가서 너무 재밌었던 여행~
처음엔 휴가 못 쓴다고 튕겼었더니, 남편이 휴가쓰길 잘했지? 하고 묻는다.
그래그래, 잘했어~
다음에 또 놀러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