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일기 1-day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
가상화폐를 접하며, 내가 자주 들은 말이다.
버스기사는 우리를 기다려 주지않는다 ..
이런 기사는 존재하지않는다.나의 첫 코인은 에이다 70원 시절이던 약 11월 말로 기억된다.
아무것도 모르고 여윳돈 20만원으로 장난으로 넣어둔 돈은,
50%이상의 수익과 함께, 날 코인판으로 매몰았다.
자고로 돈은, 노력해서 벌고 노력한 만큼 쓰는게 옳다 생각한 나의 신조가 와르르 무너졌다.
18.01.08 현재 / 최초 200.000 시작 .11월말부터 ~ 지금까지 가격을 생각하면
못해도 모든코인들은 최소 3배에서 ~ 20배 이상 올라간 코인이 있는데,
나의 총 보유자산을 보고 의아한사람도 있을거 같다.
"그냥 20만원 리플에 넣어만 놓아도 400만원 번거아니야? 저바보 "
그렇다.. 나는 바보다.
주식과 가상화폐에 무지하던 바보였다.
살까?말까 안절부절하였고
사고 조금이라도 가격이 떨어지면 팔아야 하지않나 생각하고
인터넷커뮤니티의 코인관련 글을 보며 살까? 팔까? 우유부단하였다.
지금에야 생각하면, 그려진 그래프를 보고
"아 이떄 사고 이 떄 팔았어야했는데..."
라고 후회만 할 뿐이다.
근 한달넘게 가상화폐를 접으며 느낀건
가격의 유동성이 크다는 것
예전이라면, 지금 떨어진 저 퀀텀과 웨이브를 팔겠지만
지금은 웬만하면 놔둔다.
놔두면 오르는 경우가 많아서 ...
근데 이걸 알고 내 스스로에게 팔지말아라. 기다려라. 짧아도 3일은 보자 .
라고 아무리 되네여도.
내 돈이 초단위로 계속 떨어지는걸 보고 있으면
사람마음이 마음같지 않고 자꾸 팔고 싶어진다 ...
냉정함과 이성을 흔들리게 하는 코인..
너무 매력적이다 ..
지금도 "저 가격에 왜샀지 ... 저떄 팔걸 .."
후회하지않으려 해도 후회 한다.
만족할줄 알아야한다는걸 알지만 쉽지않다.
돈은 정말 무섭다 .
얼마나 더 많이 배워나가야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