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해운대 산책]
오늘 해운대에 업무가 있어 아침 일찍 부산에 내려왔습니다. 서울에도 비가 오더니 부산에도 비가 내리네요. 업무를 마치고 가볍게 산책이나 할까 하는 마음에 동백섬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웨스턴비치 호텔이 보이네요.
비가 오지만 산책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해변은 여름 손님 맞이를 준비중이네요. 고향이 부산이라 해운대를 종종 왔었습니다. 여름철의 해운대보다 봄, 가을의 조용한 해운대가 저는 좋더군요. 비 오는 날은 처음입니다.
좀 더 여유롭게 바다를 보고자 웨스턴 호텔 1층 카페에 앉았습니다. 바다 앞에 전망좋은 카페더군요. 걸었더니 후덥지근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더니 춥네요 ^^;;
커피를 마시고 2층으로 올라갔더니 더 멋진 뷰가 펼쳐집니다. 해운대의 바다색이 이렇게 이뻤던가요.
이렇게 평화로운 해변이 곧 사람과 파라솔로 가득 채워지겠죠. 다시 찾을때 오늘처럼 평온한 바다를 볼 수 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