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삘라잌입니다.
오늘은 저번주 주말에 다녀온 인천의 영종도에 위치한 을왕리 해수욕장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지금까지 해수욕장은 강릉 부산 울산 포항 등 동해쪽만 많이 다녀왔는데 서해쪽 해수욕장은 오랜만에 간거 같네요.
좀 늦게 출발해서 5시쯤 도착했는데 서해쪽이라 그런건지 몰라도 적당한 인파로 수영하기에 적당했습니다.
물놀이를 하러 간 거라 사진도 안찍고 바로 옷 갈아입고 물놀이를 정신없이 하다보니 2시간을 놀았는데 운동부족인지 체력도 딸리고 소금물에 입속이 쩔어서 목도 마르고 해가 지더군요.
바다에서의 일몰. 멋있네요 ㅎㅎ
잘 놀았으니 배도 고프고 주변에 음식점이 많습니다. 회와 조개구이를 여기저기서 호객행위를 해서 호갱 한번 해 봤습니다. ㅋ
(사실 들어가면 사장님이 몰래 칼국수 서비스 해주신대서 들어갔습니다 ㅎㅎ)
날씨가 더워서인지 원래 서비스인지 얼음에 소주를 콕 박아서 주더랍니다!!
저걸 보니 기분이가 좋아져서 술을 끊임없이 시킨 것 같습니다.. 마케팅 굳...
조개구이 가격은 역시 결코 싸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싱싱하고 뷰에 값을 매겼다고 생각하며 굽기시작했습니다.
굽는 시간에 서비스로 주는 번데기로 한잔하면서 쓱싹하고 다시 리필받고~
젤 먼저 익는 가리비부터 탱글탱글함에 한잔 또 먹고~
키조개는 완숙과 동시에 소스통으로 퐁당하여
자작하게 쫄여서 소주와 쓱싹 했습니다.
소주를 한병 두병 넘어가다보니 해가 완전히 지니
공짜로 간간히 폭죽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 먹고 나가보니 우리가 놀았던 해변에 갯벌이...
아 서해구나 했습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주변에는 게임장도 있고 노래방도 있어서 파도소리를 듣는 대신에 오락거리를 즐기는 것으로 텐션을 이어 갔네요 ㅋㅋ
서해던 동해던 바다는 바다! 아주 좋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