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술관입니다
정말 좋은 노래들이 계속 나오는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의 OST로 시작했습니다.ㅎ
피아노 반주와 박원의 목소리가 넘 잘 어울려서.. 또 주구장창 듣고 있네요.ㅎㅎ
주말이니 술을 한잔 해야겠지요?ㅎㅎ 뭔 일이 있다고 술을 마시나요.. 그냥 마시는 거지.ㅋ
술 안마시면 매력이 떨어진다는 책지킴이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음악은 위에 올린 노래부터 미스터 션샤인의 OST들을 줄줄히 틀어놓고
간만에 제일 위에 올린 호주 여행사진들 보면서 즐겼습니다.ㅎ
오늘 소개해드릴 와인은 이 놈입니다.
루이 마티니 나파벨리 까베르네 쇼비뇽 2015년 산이지요.
나파 벨리(Napa Valley)는 캘리포니아의 유명산 포도 산지(가고 잡다!!). 그리고 바로 2015 산이라고 하는 게 바로 빈티지(vintage)를 말하는 것이지요. 까버네 쇼비뇽이라고 적혀 있지만 까버네 쇼비뇽 100프로 는 아니고 약간 블렌딩 된 술이에요 ㅎ(자세한 건 네이X~~)
근데 저도 빈티지 찾아보다가 처음 알았네요. 예전에는 대충 알면 그냥 넘어갔었는데..참 사람 되었습니다.ㅋㅋ
용어에서 말하는 빈티지란 빈티지 와인(풍작의 해에 양조한 명품 연호가 붙은 정선된 포도주)의 빈티지에서 전해져 온 용어. 즉 어느 일정한 기간을 경과해도 광채를 잃지 않는(가령 한 때는 광채를 잃어도 어떤 계기로 돌연 불사조와 같이 되살아나는 매력을 가진) 어떤 특징의 두드러진 유행 또는 유행품을 가리킨다. 이것을 한마디로 말하면 「오래되어도 가치가 있는 것」 (oldies-but-goodies), 혹은 「오래되도 새로운 것」(new-old-fashioned). 오래된 것이라도 보편적인 것을 가리키는 말은 클래식.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빈티지 룩이라고 해서 정말 아재개그처럼 빈티나는 오래된 거 말하나 싶었는데..--(진심이에요.. 빈티지 룩이 뭔 말하는 건지 이해가 안되었음..--)
저런 깊은 뜻이 있었군요.하하하하
사실 가격이 좀 나가는 와인이 아니면 생산년도(뜻을 알고보니 빈티지라는 말을 쓰고 싶지 않아요..)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만원대로 제가 가장 많이 마시는 트라피체 오크캐스트 말벡을 마셔보고 알았습니다.
2015년산이 14900원이었던게 왜 2017년산이 되면서 12900원이 되었는지..
물론 그 사이 제 입맛이 고급이 되어(캬캬캬캬캬캬 기쁘다) 그럴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맛이 쫌 덜해졌습니다. 그냥 마시기엔 아직 무난하고 좋은데.. 원래 마시던 맛이 안나니 좀 슬프더군요..흑흑
다시 오늘 마신 와인로 돌아와서
이 와인은 예전에 레드와인을 알아갈 쯤에 상당히 비싼 가격에 마셨던 술입니다.
5만원대로 기억해요. 이마트 소믈리에분이 상당히 괜찮다면서 추천해주셨던 술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만해도 아직 좀 값나가는 와인을 마셔보지 않았을 때라 아주 맛있게 마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이마트에 갔더니 수입업체가 바뀌었다면서 3만원대에 팔고 있네요. 그리고 지금도 5만원대에 팔고 있는 L마트도 있습니다.
근데 3만원대면? 네 바로 사야죠!!
도대체 수입업체가 무슨 농간을 부리길래..
수입사가 바꼈다는 이유로 2만원이나 싸질 수 있는지.. 흐음..
제발 주세 좀 낮춰주세요 권력자님들!!
니들은 삐리리삐리리삐리리삐리리삐리리삐리리 이거지?
아 이렇게 써놓고 보니 이미 들킨 거 같네요..네 저 술 이미 좀 마셨어요..ㅋㅋ 본격 음주 포스팅!!!
요새 글 편하게 쓰라고 하는 말들이 자주 보여서 이제 대놓고 하하하하하하하
제 글 읽으시는 분들도 편하게 써주세요.. 오래 쉬지 마시구 제발.........
하나 아셔야할 것은 이 와인과 비슷 외양을 가졌는데.. 저 사진에 있는 것처럼 Napa Valley라는 단어가 안 적혀있는 와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와인은 오늘 추천해드린 와인보다 꽤 쌉니다.
제가 추천해드리는 것은 Napa Vally라고 적혀 있는 와인이니 꼭 이걸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아닌 것도 마셔봤는데..가성비가 그렇게 좋지는 못했어요.ㅎ
자 그럼 와인 포스팅인데 거의 주가 되고 있는 안주를 말씀드려야죠.
오늘의 안주는 바베큐 치킨입니다. 요새 만사가 귀찮아서..(그럼에도 스팀잇에 글은 쓰고 있음..셀프 토닥토닥) 포장해 왔습니다.ㅎㅎ
포장 음식을 굳이 저렇게 그릇에 담는 건 제가 설거지를 좋아하는 변태라서가 아니라
1인1닭은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덩치는 산만해도 많이 못먹어요.
참 요샌 양이 준다는 게 슬퍼요..
활동량이 적은데 나이 는 먹어서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기 때문에... 한번씩 살뺀다고 양을 확 줄일 때마다 위가 주는 거 같거든요..
한창 클 때는 만두 10인분씩 먹던 아이였는데..ㅠㅠ
레드썬! 됐고!
닭만 있으면 섭하니 언제 먹어도 좋은 양배추 콘샐러드(케찹과 마요네즈의 비율을 배워야할 거 같아요..ㅠㅠ)에 치킨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치킨무까지!
아름다운 한상을 마련하였습니다. 흐흐흐 현재 시점에 남은 건 마니 없네요..
아 마침 이수현의 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네요..
멀리 저 멀리 들려오네요
그대 숨소리 그대의 목소리
꿈에서도 아픈 그대의 소리
이 가사가 나오는 부분만 들으면 자꾸 [나의 아저씨]에서 골목을 배회하던 아이유가 생각나요..ㅎㅎ
거기서 나왔으면 정말 어울렸을 거 같은...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아이유의 모습과 이 노래를 알려주신 분의 목소리가 오버랩 되어 마치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처럼 상상하면서 듣게 됩니다. ㅎ
(살 찌는 게 자꾸 생각나서 잠깐 화제전환을 해봤어요.....)
아 자꾸 죠스 얘기하다 킹콩얘기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와인 이야기로 돌아와서!!
이 와인 3만원대로 구할 수 있는 와인 중에 정말 훌륭합니다.
예전에 5만원대였으면 아예 생각이 바꼈을 텐데..3만원대라고 하면 훌륭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술 한병에 3만원은 싸지 않으니 기분 낼 때 드시기 좋은 술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ㅎㅎ
얼마전에 만원 초반대에 까버네 쇼비뇽와인을 추천받아서 마셨는데..
드디어 짠 맛이 뭔지도 알았고...진짜 까버네 쇼비뇽이 주가 된 와인은 싼 거 마시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혹시 이 글을 보시는 와인 잘 아시는 분!!!!
1,2만원대 카버네 쇼비뇽 와인 괜찮은 거 아시면 추천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얼마 안되는 풀보팅!!!ㅎㅎ
와인 이야기는 요까지 하고.
내일부터 주말이네요~~
주말에는 [미스터 션샤인]이 하죠 하하하
[나의 아저씨]에서 아이유 우는 거 보면서 언제 연기가 저렇게 늘었지 했었는데..
[미스터 선샤인]에 김태리 우는 거 보면서 진짜 대성할 연기자구나..저게 연기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태리... 정말 연기 잘 하는 거 같아요.. 연기를 잘해서 그런가..넘 이뻐보이구요..
블럭체인에 김태리 아재팬이 되었음을 박제합니다
근데 연기는 확실히 김태리가 잘한다는 느낌이 드는데.. [나의 아저씨]에 아이유가 울 때처럼 눈물이 나진 않아요.
울컥하긴 하는데 참을 수 있을 정도?ㅎㅎ
뭔 차이일까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거..
[나의 아저씨]는 휴먼 다큐, [미스터 선샤인]은 로코(저는 로코라고 보고 있어요).
드라마의 분위기가 달라서 그렇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그래서겠죠?ㅎㅎ
하여간 이번 주 예고편 때문에 대박 기대하고 있습니다.흐흐흐흐
예고편 없는 드라마 시러요!!!
그리고 내일 축구경기가 있어요.
"2년이 뭐 그렇게 큰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단 한 경기로 한 유망한 축구선수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기 때문에...
직관은 안 하려고 합니다.
직관필패의 숙명을 타고난 자이기 때문이죠.(언제 토토 사서 직관 함 해볼까해요...)
꼭 이겨서 군대 안가시길 빕니다.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지금 흘러나오고 있는 노래 링크해드릴게요~~
[좋은 날 - 멜로망스(미스터 션샤인 OST)]
노래랑 가사는 너무 좋은데..개인적인 바램으로 이 노래를 약간만 편곡해서 박기영이 불렀으면 어떨까 싶네요. ㅎㅎ
안 어울릴 듯 어울릴 거 같아서..ㅋ
자 그럼 전 남은 술과
먹으러 가겠습니다.
아무리 배불러도 술 마시구 아이스크림 먹을 배는 따로 있는 사람이 저뿐인 건 아니겠죠?
아스트림 먹고 해장하여 더 마실지도 모르는 건 비밀!!!
한 순간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만드는 시간 많이 가지시는 주말 되시길 바랄게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편하게 쓸 수 있는 건 이게 정말 진심이기 때문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