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을 구매하는 방법 중 가장 최저가로 구매하는 끝판왕을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기다리기 지루하여 포스팅을 언제 하냐고 재촉하시는 분, 언제 포스팅하는지 궁금하시는 분 모두 그 마음 알고 있습니다.
제 솔직한 마음은 비교적 자유롭게 제 마음이 움직여 적고 싶은 댓글, 하고 싶은 말을 댓글로 적고 어떨 때는 그냥 글만 읽고 가기도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좋은 글을 읽고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아마 댓글을 작성하는 제 개인적인 이유이지 그 글의 퀄리티와 관계없습니다.
항공권 연재 글을 쓰자니 이것 저것 사실확인과정도 필요하고 그 과정이 솔직한 마음으로 또 다른 스트레스로 다가오네요. 한국인의 성격상 빨리 최저가 항공권 찾는 방법이 궁금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끝판왕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이 방법은 제가 알고 있는 가장 최저가의 항공권을 구매하는 방법 또는 얻는 방법입니다. 이보다 더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 또는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 분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있으면 스팀챗이나 카카오톡 1:1 채팅으로 대화 나누어요. 제가 함께 식사하고 싶습니다.
항공권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첫 번째, 여행사 직원용 티켓
여러분, 여행사 직원이 되세요. 여행사 직원이 되면 일반인보다 항공권을 저렴하게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답니다. 기회가 많다고 했지 저렴한 항공권을 얻을 수 있다고는 말 안했습니다.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하는 정보는 빨리 습득하지만 그 분들도 일하느랴 바빠서 실제로 구매하여 여행을 떠나는 분은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여행사 직원은 어떤 혜택이 있는가? 아는 여행사 직원 없어서 그냥 여행업계 소식을 여기 저기서 주워들은 내용이니 정확도는 매우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항공업계, 여행사와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혹시 저랑 친하게 지낼 여행사 직원 분 있으면 저에게 러브콜을 보내주세요. 저도 여러분에게 이것저것 소소하게 뭔가 도움이 되는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정보 교환하고 서로 서로 돕고 살아요.
FOC(Free Of Charge)
주로 여행사 직원용 티켓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단체에게 제공되는 무료 항공권으로 일반적으로 15명당 1장씩 받을 수 있습니다. 주로 여행사 직원의 출장용으로 사용되는 티켓입니다.
AD(Agent Discount)
AD 티켓도 FOC 티켓과 마찬가지로 여행사 직원용인데 50%~75%의 할인율이 적용되는 티켓입니다. 주로 여행사 직원의 출장용으로 사용되는 티켓입니다.
PF(Promotional Free)
PF Ticket은 항공사에서 판매촉진을 위해 일정 목표량을 달성한 여행사에 인센티브 형식으로 제공되는 무상 티켓입니다.
PTA(Prepaid Ticket Advice)
선불 항공권으로서 타 지역에 거주하는 승객을 위해 다른 이가 운임을 사전에 지불하고 티켓은 해당 승객이 발급받는 제도입니다. 주로 외부 인사 초청시에 사용됩니다. 굳이 여행사용 티켓이라고 말하기에는 애매하지만 이런 용도로 사용되는 티켓이 있습니다.
항공권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두 번째, Sublo Ticket(서블로 티켓)
항공사 직원에게 제공되는 할인 항공권입니다. 항공사마다 서블로 티켓을 사용할 수 있게 허용한 범위가 다른데 보통 국내 항공사는 항공사 직원 본인과 배우자, 자녀들, 부모님까지만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형제님, 자매님들은 꿈 깨세요. 열심히 일하셔서 직접 번 돈으로 항공권 구매하세요. 형제님, 자매님은 국내항공사 기준에는 서블로 티켓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항공사에서 항공요금과 유류할증료를 면제하고 서블로 티켓 이용자는 부가가치세와 공항이용료 등만 부담하면 됩니다. 이 구매 가격이 항공사마다 다 다르지만 쉽게 생각해서 보통 항공권 정상 판매가격의 90% 할인된 판매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당연히 마일리지 적립은 불가능합니다. 서블로 티켓마다 다르지만 정상가 대비 90%이상 저렴한 서블로 티켓은 탑승을 확정해줄 수 없기 때문에 짐 다 싸들고 공항에서 대기하다가 공항의 해당 항공사 카운터에서 체크인 마감 즈음에 빈 좌석이 있으면 항공권을 구매(?)하고 체크인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공항까지 갔지만 갑자기 항공권이 모두 판매되어 가족 모두가 바리바리 싸온 짐을 들고 집으로 되돌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성수기가 아닌 비수기를 노려 가족여행을 떠나려고 하지만 비수기에도 간혹 그런 일이 발생하나 봅니다. 특히 부모님 모시고 떠나는 여행에서는 효자, 효녀 되기가 쉽지 않아 정상가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이 더 안정적이겠지요.
▲ 전설의 항공사 PANAM - Pan American World Airways
항공사별로 매년 제공되는 서블로 티켓 횟수가 제한되어 있고 그 외의 복지정책에 따라 다양한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사실상 무제한이긴 합니다. 항공사 직원들이 많이 이용 못하는 것도 있고 국내 모 LCC는 사실상 무제한이나 다름없는 횟수를 제공하고 있거든요. 국제적으로도 항공사 간 직원 탑승에 대한 할인 협약(ZED: Zonal Employee Discount)이 맺어져 있어 광범위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고도 합니다. 특히 제공되는 티켓의 원칙상 좌석이 비어 있다면 비즈니스클래스와 퍼스트클래스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 같아도 눈치가 보여 자사 항공사를 탑승할 경우 입사 년차에 따라 알아서 클래스를 선택하여 탈 것 같습니다.
서블로 티켓을 좀 더 깊게 들어가서 알아보자면 국내 기준까지 사실 확인을 한 적이 없어서 제가 말씀드리기 어렵고요. 외항사 기준으로 ID 00, 90, 75, 50 등으로 구분되며 ZED는 무한정이라는 정보가 있습니다만... 제가 항공업계 사람이 아닌 관계로 더 디테일한 정보에는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고 주변에 있는 항공사 직원들에게 물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예를 들어 ID 숫자로 구분하는 티켓은 다음과 같습니다.
ID 50 Ticket : 50% 할인 티켓(확약)
ID 90 Ticket : 90% 할인 티켓(대기)
ANNUAL Ticket : 1년에 1장 받을 수 있는 무료 티켓
저도 여기 저기 정보를 습득할 뿐이지 항공사 직원과의 인맥이 없어서 더 이상 자세하게는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 부족한 설명을 보충해주실 분들을 저는 스티밋 내에서 몇 분 계십니다. 그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면 부족한 제 정보도 보완이 되고 많은 분들의 궁금증이 더 해결될 것 같습니다. 제 이웃님이기도 하지만 제가 소환하면 그 분들과 관련된 개인정보를 노출하는 것 같아 제가 강제로 노출하는 것 같아 차마 소환은 못하겠습니다. 저랑 소통하시는 분이라면 제 글을 보고 정확한 최신정보를 댓글로 언젠간 달아주시겠죠?
마음의 빚, 금전적인 빚 모두 빚이고 저는 빚지고는 살기 힘든 성격 중 하나입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다보면 마음의 빚을 질 때도 있고 금전적인 빚을 지고 살아갈 때가 간혹 생깁니다. 상대방은 오래 전이라고, 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기억하고 있지 않더라도 제 기억속에는 그 빚을 갚기 전에는 반드시 기억하고 언젠가라도 빚을 꼭 갚습니다.
저는 성인이 되기 전까지 떡볶이, 순대, 김밥과 같이 청소년이 비교적 자주 먹는 분식은 거의 접해보지 못했고 쉽게 사먹을 수 있는 과자들도 자주 먹지는 못했습니다. 중학교를 다니던 어느 날, 하교길에 친구가 갑자기 짜장면을 먹고 싶다며 짜장면 먹고 집에 가자는데 짜장면을 친구에게 얻어먹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제가 낼 돈이 없어 배 안고프다며 웃으며 그냥 집에 가자고 했습니다.
친구가 낼 테니깐 같이 먹자고 해도... 제 자존심도 자존심이지만 그것보다는 친구에 대한 미안함과 내가 언제 그 빚을 갚을 수 있을지 알 수 없어 몇번이고 거절했는데... 그 친구도 참 대단한 친구라서 결국에는 짜장면을 먹고 집에 돌아간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중학교 졸업한 날, 졸업식이 끝나고 중국집에 들어가서 짜장면 곱배기를 주문하고 그 친구와 함께 먹습니다. 그 친구는 기억도 못하는 짜장면이기에 왠 짜장면이냐는 말에 시덥잖은 농담으로 넘기며 농담반, 진담반으로 2년 전에 얻어먹은 짜장면이야 라고 답해주었습니다. 이 대목에서 G.O.D의 어머님께라는 노래 생각하기 있긔? 없긔?
어떤 사람들은 "언제 밥 한번 먹어요"가 그냥 인사겠지만... 제가 누군가에게 "언제 밥 한먹 먹어요"라고 한다면... 인사이기도 하지만 그 분이 거절하지 않는 이상 정말 시간을 꼭 만들어 함께 밥 먹습니다. 그냥 저라는 사람은 그래요.
농담삼아 한 이웃님에게 "하늘일언중천금(하늘一言重千金)"이라고 말했는데 제가 100%까지라고는 말 못해도 사람과 사람의 관계 사이에서 말한 말은 90% 이상은 살면서 지금까지 지키고 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솔직히 제 기억으로는 99%이지만 자기 합리화 보정이 들어갔을 수 있기에 90%라고 말합니다.)
스티밋에서 이웃님들은 기억하지 못하시겠지만 저 혼자 기억하는 마음의 빚이 있습니다. 그 빚은 다양한 방법들로 조금씩 차차 갚도록 하겟습니다. 갑자기 쌩뚱맞게 여기서 지금 이 포스팅에 뭐하냐고요? 여기는 올곧이 제 공간이니... 그냥 제가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었어요.
Dear 바람님. 요즘에 저를 생각해주시고 포스팅해주신 글에 대한 답글을 포스팅 해야지 하면서도 포스팅을 하지 못하는 것은 요즘의 제 불안정한 정서와 오프라인에서의 생활 등으로 인해 "저 요즘...그냥 그래요" 상황이라서 그런 것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