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의 한국 방문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서울메이트" 등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프로그램을 많이 보셨죠?
오랫만에 한국에 온 가족이라 이와 별로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난 이야기
[ 어서와, 한국은 오랫만이지~? ] 한국 방문 3 일차 - 위례 밀리토피아 /분당 시안 가족추모 공원/집밥/초선과 여포/나무
월요일 아침은 일찍 시작했습니다.
출근, 등교하는 사람들과 같이 집을 나서서 향한 곳은 사당역이었습니다.
맥도날드에서 아침을 먹고 이수역과 사당역 사이에 있는 경희 다래 한의원으로 갔습니다.
침도 맞고 도수 치료도 받고 경옥고와 공진단도 처방받았습니다.
4명이서 지하철을 타는 비용을 계산해보니 조금만 더 추가하면 택시타는 것이 낫더라구요.
아이들도 처음에는 지하철을 신기해하더니 역내에서나 환승역에서 많이 걸어야 하는 것을 귀찮아하고 또한 많은 사람들과 부딪히는 것을 어색해하더군요.
미국에서 door to door 로 차만 타고 다니는 것에 너무 익숙해졌나봅니다.
또한, 택시 요금이 참 저렴하기도 하구요.
추억 여행을 갔습니다.
"홍익 대학교"
22년 만에 학교를 찾은 이 아저씨는 너무 많이 변했다며 신기해합니다.
당연하죠~ 22년이면 옛말대로 강산이 두번 넘게 변했을 세월인데, 요즘 변화 속도는 그보다도 훨씬 빠르니 말이죠.
사실은 저도 평생 처음 홍익 대학교 안에 들어가봤습니다.
미술 대학으로 유명한 학교답게 교내 여기 저기에 예술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고, 실제로 작품을 설치하고 있는 학생들도 보이더군요.
다음은 "이화 여자 대학교" 입니다.
기차 신촌역이 이렇게 바뀌었군요...
그래도 옛 기차역 건물이 아직도 남아있어 그나마 반가웠습니다.
학교 교문이 엄청나게 변했군요. 더 이상 다리 밑의 기차 꼬리 밟기는 못하네요...
정문 바로 오른 쪽에는 유리벽으로 된 이화 웰컴센터가 있습니다.
이화 여자 대학교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도 있고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도 직소 퍼즐, 탁상 시계, 컵, 볼펜 등을 샀습니다^^
이화 여자 대학교에는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는 이화(梨花)의 중국어 발음이 '돈이 불어나다'는 뜻의 '리파(利發)와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화 광장, 휴웃길, 대운동장도 전혀 몰라보게 변했군요.
저 많은 계단은 아이들과 가위바위보를 하면서 올라갔습니다^^
그래도 단과 대학 건물은 그대로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그 뒷편에 있던 옛날 기숙사 건물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새로운 건물이 세워졌군요. 무슨 건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행이 저 나무는 그 자리를 여전히 지키고 있네요.
다음은 명동입니다.
중국, 일본 관광객들이 정~말 많습니다. 걸어다니면서 주위에서 중국어를 엄청 많이 들을 수 있더군요.
저희도 알찬 쇼핑을 했습니다.
멋지고 의미있는 월요일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 이야기
[ 어서와, 한국은 오랫만이지~? ] 한국 방문 4 일차 -2 : 양꼬치, 브이알 게임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