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로리다 달팽이 @floridasnail 입니다.
- 이 글은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제가 스티밋의 스팀파워와 보팅파워를 나름대로 이해한 것을 적은 것입니다.
잘못된 점은 꼭 알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내가 가진 스팀 파워는 나의 것입니다. 그럼 보팅 파워는 누구의 것일까요?
스팀잇은 우리에게 24시간에 약 20% 의 보팅 파워를 매일 채워줍니다.
어떤 분들은 이 보팅 파워는 내 스팀 파워에서 나온 것이니 내 것이며 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며, 어떤 분들은 스팀잇에서 무상으로 허용한 것이니 공용 자산이며 공익을 위해 써야한다 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셀프보팅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습니다.
1회의 100% 풀보팅이 보팅 파워의 2% 소진에 해당되니 하루 10번의 풀보팅을 하면 일일 20% 의 보팅 파워를 소비하게 되면, 내일이면 또 채워지겠죠.
24시간 기준 100% 보팅 X 10 회 = 1000%
10번만 보팅하기에는 좋은 글이나 친한 사람들 글이 너무 많다면, 50% 보팅 20회, 25% 보팅 40회, 20% 보팅 50회, 10% 보팅 100 회, 이도 아니면 글마다 내 마음대로 보팅 게이지를 조절하여 총 1000% 상당의 보팅을 하면 됩니다.
지금 스팀잇에 접속헤서 보팅을 하고 있고 또 내일 다시 접속할 예정이라면 보팅 파워를 80% 까지 보팅하고 나면 내일 100% 가 되어있겠지요. 이틀에 한번 오신다면 오늘 60% 까지 보팅하셔도 됩니다.
5일 이후 아님 일주일에 한번이나 오신다면 0% 까지 보팅 파워를 다 소진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리필해주는 보팅 파워를 안 쓰는 것도 손해겠죠?
보팅 파워와 보상 금액은 또 별개의 이야기네요.
A 와 B 가 똑같은 10% 로 내게 보팅을 한다해도 0.01 불이 될 수도 10불이 될 수도 있습니다. A가 마음을 다해 100% 보팅을 해줘도 B의 10% 보다 훨씬 적을수도 있다는 이야기죠.
스티밋에 들어온 사람이면 누구나 글 보상에 어느정도는 솔깃해서 가입했을 것입니다. 노출된 숫자나 보팅 숫자보다는 보상금액에 더 먼저 눈이 가는 것도 사실이겠지요.
보상을 높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여기서는 qualitative 한 면은 논하지 않고 quantitative 적인 면만 다루려 합니다.
일단 보팅을 많이 받아야겠지요. 아님 보팅 금액이 높은 사람의 보팅을 받아야겠지요. 이 둘다 내 마음대로 안되는 일입니다.
나의 스팀파워에 의한 보팅으로 얻을 수 있는 보상만 계산해 보겠습니다.
- 아래 모든 예시과 계산은 아주 단순화한 가상의 수치입니다. (실제로는 엄청 복잡하더군요)
증인 지분 제외하고 글 보상의 75% 는 저자에게, 25% 는 큐레이터에게 갑니다.
내가 10,000 스팀이 있고 이 10,000 스팀 파워로 100% 보팅을 하면 1불이 나온다고 가정하면 하루에 1불 X 10회, 즉 나는 10불을 매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를 모두 셀봇에 사용한다면 나는 저자 보상 7.5 불과 큐레이터 보상 2.5 불을 합쳐 10불을 법니다.
내 글에 5회, 다른 사람 글에 5회 보팅한다면
저자 보상 1불 x 0.75 x 5 회 = 3.75
큐레이터 보상 1불 X 0.25 x 10 회 = 2.5
총 6.25 불을 법니다.보통 하루에 내 글 하나 올리고 보팅 한다고 하면 (내 글 1회, 다른 사람 글 9회 보팅)
저자 보상 1불 x 0.75 x 1 회 = 0.75
큐레이터 보상 1불 X 0.25 x 10 회 = 2.5
총 3.25 불을 법니다.
내 글의 보팅 금액을 늘리기 위해 편법을 쓰기도 합니다.
- 첫째는 "내 돈 내고 다른 사람 보팅 받기" 입니다.
0.5 불을 보내면 1 달러 어치 보팅을 해준다.
20불을 보내면 40달러 보팅을 해준다.
이런 부스터 개념입니다.
해외에서는 ,
,
등 여러 계정이 있고 kr 커뮤니티에도
,
이 있습니다. 예전에
님의 통큰 보팅이라는 것도 있었구요. 1불 보팅을 받을 경우 나는 저자 보상 0.75 - 0.5 = 0.25 이익이고, 부스터 계정은 0.5 + 0.25 = 0.75 이득입니다.
- 둘째는 "보팅 받고 네 셀봇 허용한다" 입니다.
kr-community 의이나
처럼 내 글에 보팅해주고 자신의 댓글에 그만큼 셀봇하는 경우입니다. 나한테 1불 보팅하고 댓글에도 1불 보팅하면 나는 저자 보상 0.75 받고 자신은 큐레이터 0.25 과 셀봇 1을 가져가는 경우죠.
얼마전부터 이제는 보팅풀 방식이 도마 위에 올려졌습니다.
간단히 말해 10명이 1000 스파씩 모아 보팅을 해준다는 것이지요. 내가 혼자 셀봇하는 것보다 10배의 효과(실제 저자 보상 7.5)로 보팅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세번째 새로운 방식으로 "내 스파 임대하고 이자받듯 보팅 받자' 라고 할까요.
제 개인의견을 주장하려고 쓴 글은 아니지만 굳이 밝히자면 원칙적으로는 모두 다 같은 원리의 이윤추구 방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이 모든 시도를 응원하며 존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