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거노인입니다...
가을을 재촉하듯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하루네요^^
제법 쌀쌀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오늘은 어떻게 하루를 열고, 어떻게 살아가고 계신가요?
다들 어제와 별반 다르지 않으리라...생각되네요!
오늘은 동시 한편 들려 드릴께요...
임길택님의 동시집 -탄광마을 아이들- 중에서 '재중이네를 보니' 한 동시입니다...
돈이 없으면
안 쓰고
옷이 없으면
기워 입고
쌀이 없으면
굶기도 하면서
할머니와 둘이서
살아가요
가난해도
어떻게든 살아가요
탄광마을 아이들이란 동시집이 90년도에 발간된 것이니...
27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세월이 흐른만큼 우리의 삶 또한 그때와 비교할 수 없을만큼 풍요로워 졌고요!
물질의 풍요속에 마음은 점점도 빈곤속으로 빠져드는 세상인듯 합니다!
위를 보고 살지말고, 아래를 보고 살아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질의 풍요는 한 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지만... 마음의 풍요는 마음먹기에 따라 늘 풍요로울 수 있답니다!
이곳에서 마음의 빈곤을 채울 수 있는 시간들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저 또한 이곳에서 위로와 즐거움을 나누며, 마음 한켠의 빈곤을 채워나가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