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젤라입니다.
요새 일을 마치고 명동쪽으로 갈 일이 있어
먹스팀을 올려보기 위해 일부러 찾아간 맛집이 있습니다.
원래 유명한 곳이니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 상호 : 명동할머니국수
- 주소 : 서울시 중구 명동9길 17-3
- 대표메뉴 : 두부국수
입구입니다.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야 가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6시에 퇴근하자 마자 바로 갔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봅니다.
국수집이라 그런지 대부분 저렴한 가격이네요.
그리고 국수집이지만 다른 메뉴도 꽤 있습니다.
옆자리 할아버지 두 분은 식사에 소주를 반주로 드시네요.
저는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라 할 수 있는 ‘두부국수’를 시켜봅니다.
짜잔~ 두부국수가 나왔습니다.
뽀얀 두부가 들어있어, 국수만 먹는 것보다 훨씬 속이 든든하겠죠?
안에 간장양념이 들어있기 때문에 잘 섞어줘야 합니다.
간장양념을 잘 섞어주니 양념이 퍼져
국물이 빨갛게 변했습니다.
국물은 맵지 않고 살짝 칼칼한 정도구요,
육수를 잘 우려내서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면 자체에서는 특별함이 느껴지지는 않아요.
담백한 두부와 시원한 국물이 이 집을 유명하게 만들었다고 봅니다.
금방 한그릇을 뚝딱 해치웠습니다.
보통 우리는 “국수만 먹으면 심심하고 금방 배가 꺼지는거 같아” 하죠?
(나만 그런가? ㅎ)
근데 두부국수는 한그릇 먹고 나면 속이 엄청 든든해집니다.
추운 겨울에 든든하고 따뜻하게 배를 채우고 나니
추위도 한결 덜 느껴지는 기분입니다.
들어갈 땐 급하게 들어가느라 못봤던 식당 밖의 간판이 보입니다.
아침식사도 하는군요.
전날 과음을 했다면 이 집에서 해장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물 하나는 정말 끝내주거든요.
나올 때는 일부러 들어간 골목의 반대편으로 나왔습니다.
이 글을 보고 찾아가시는 분이 혹시나 반대쪽으로 들어가실 분들을 위해
반대편에서 골목 들어가는 사진도 찍었어요^^
<명동 할머니국수 총평>
- 평점 : 4.2 / 5.0
- 한줄평 : 명동에서 이 가격에 이 정도 든든함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