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몸을 풀어주려고 찜질방에 왔다.
우와~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
아마도 지난 밤에 차례들을 지냈거나, 새벽같이 산소에들 다녀왔으리라.
명절 음식 준비하느라 고생한 엄마나 며느리들을 위한 호사이다.
우린 이번 명절에 육지에 안 가고 제주도에 그냥 있어서 크게 일은 하지 않았다.
둘이 조촐히 보내는 명절이지만, 나름 떡국도 끓이고, 잡채도 하고, 전도 부쳐서 먹었다.
매생이굴떡국, 잡채, 대구살전,
작년에는 한라산에 가서 새해를 맞아했었는데.
윗세오름
약수도 마시고
백록담도 보고
올해는 찜질방에서 새해를 맞는다.
여기 찜질방에서는 바다도 보인다.
멋진 한해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