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던 여름이 지나고 슬슬 가을이 옵니다.
여름내 지친 몸을 회복시켜줄 추어탕입니다!
이 집은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집인데요.
올해 처음 알게되고 지금까지 아마 50번은 넘게 간 것 같습니다.
사장님이.. 그렇게 많이 먹었으면,
몸이 좋아졌을꺼 아니냐... 소감 좀 얘기해달라... 하실정도입니다ㅎ
그만큼 사장님도 음식에 대해 자부심을 가진다는 것이겠죠?
사실 저는 추어탕에 안좋은 추억이 있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올해초, 이 집에서 처음 먹어보고 추어탕을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조금 한적한 곳에 위치해서 손님이 별로 없을 것 같지만...
주차장은 물론 1, 2층 홀이 식사시간에는 미어터집니다.
먹고 도망쳐도 못잡을 듯(사장님 죄송 ^^;;)
최근에 황게장정식(13,000원) 메뉴가 새롭게 만들어졌는데,
게장 좋아하는 제겐 딱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기본 메뉴인 추어탕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도 정갈하게 잘 나옵니다.
제가 다 좋아하는 것들인데요.
한달에 두번정도 갓김치를 직접 담그시더라구요.
(덜 한가한 시간에 가면 김치 직접 담그는걸 보실 수 있어요)
(저는 한 대여섯번 본 것 같습니다)
김치와 깍뚜기는 그보다 더 자주 담그시겠죠.
먹고나면 다음 끼니 식사를 건너뛰어도 될 정도로 든든한
추어탕이 나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부추와 간마늘을 듬뿍 넣어봤습니다.
젠피가루도 조금 넣었는데...
먹을 것 앞에선... 사진이고 뭐고... ㅎ
추오정 남원추어탕이 프랜차이즈라 여기저기 많이 있는데요.
사실, 제가 추어탕을 안먹게 된 이유도 남원추어탕 사건 때문이고...
(이 집은 다른 집이었습니다.)
제가 다시 추어탕을 먹게 된 이유도 남원추어탕 복정점때문입니다.
이 집은 정말 맛있어요. 제가 먹어본 추어탕 중에서 단연 최고예요.
제가 사랑하는 맛집이지만 어차피 많이 알려져도 사람 많고,
안 알려져도 사람 많은 집이라...ㅋㅋ 과감하게 공개! ㅎ
그만큼 맛있어요!
먹고왔는데도... 포스팅 하면서 침 여러번 삼키네요..
맛있는 저녁식사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