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인터넷 웹서핑을 하다 스크래치 북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창의력과 집중력을 올려준다길래...오옷! 요걸로 아이들 취미생활을 시켜줄까나~ 란 생각을 하게 돼서 일단 질렀습니다 ㅋㅋ
마이 패어리 테일 인 스크래치 북-클래식 동화를 주문했습니다.
책 안에는 친절하게 어떻해 긁어야 하는지 설명이 되있네요~
책안에는 전용 펜이 구비되어 있어 그 펜으로 살살살 긁다 보면 그 안의 다양한 색들이 나오는데요!
초등학교 미술시간때 판화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힘 조절 못해서 참 구멍 많이 뚫었었는데...
안 그러리라 다짐을 하고 긁기 시작합니다 ^^
여러 가지 삽화가 들어있는데 일단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긁어보기로 합니다.
긁다 보니 꽤 그럴싸하게 모양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70퍼센트 정도 완성했는데!!! 가루 날림이 좀 있어서 주변이 점점 흑화 되는 단점이 있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너무 집중을 했더니... 눈과 목이 아픕니다 ㅠㅠ
오기로... 심혈을 기울여 긁어 완성했네요!!
생각보다 색감이 이뻐서 놀랐습니다~
긁는 거 만으로 뭔가 완성했다는 성취감도 있고요!! ㅋㅋㅋㅋㅋ
아이들 선물용으로 사주려고 했는데~ 펜의 날카로움과 가루날림으로 인해 그냥 제가 다 긁어버릴 예정입니다~
얘들아 미안해... 삼촌이 책 읽어줄게.. ᅲᅲ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시간 때우기에는 최고의 아이템인 거 같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