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Union Station 에서 Amtrak 기차를 타고 뉴욕 Penn station 으로 떠납니다.
뉴욕에 있는 Chelsea Internation hostel 에 2박3일간 머물고 뉴욕으로 가는 GreyHound버스를 타고 몬트리올로 갈 예정이였습니다.
먼 거리를 이동하다보니 기차도 서너시간마다 30분씩 쉬었다가 이동을 하는데 눈이 엄청 많이 온 덕분에
평균 2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26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기차가 잠깐 잠깐 쉴때마다 밖 공기마시려는 분들도 많이 내리며 저도 잠깐 밖에 나갔었습니다.
몇몇분과 대화를 나누었던 중간에 한국여행을 했던분도 계셨더군요.
그때 당시 동대문 근방에 살았던 저는 동대문과 부산을 방문 했었다는 분과 얘기를 많이 나누었었습니다.
너무 신기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길고 긴 여행끝에 호스텔에 도착해 샤워를 하려고 했지만 갑자기 찬물이 나오는 바람에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샤워하지않고 그냥 잠만 잤습니다.
다음날! 늦잠을 함참 자고 생필품을 사고 돌아오는 중 뜬금없이 소방차 8대 정도가 지나가는 모습을 보게되고
호스텔 식당에 와서 확인해보니 불이 났었다고 합니다.
혹시나 해서 가족에게 연락은 해서 난 아니라고 ㅋㅋㅋㅋ얘기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이제 타임스퀘어를 찾으려고 다시 밖으로 나갑니다.
한참을 헤메다가 갑자기 우리은행이 나타나서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주변에 한국어로 떠드는 분들이 많아서 조금 신기했는데 생각해보니
뉴욕에 있는 코리아타운!
코리아타운을 한참 돌아다니다가 순간 타임스퀘어로 가는 길을 까먹고 다시 구글지도를 펼쳐 타임스퀘어로 찾아갑니다.
그때 이미 해가 저문 상태여서 겁쟁이마냥 무서웠지만 그래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돌아 다닙니다.
타임스퀘어 근방에 도착합니다.
길가다가 카페베네도 봤는데 사진이 어디로갔는지 참 ㅜㅜ
타임스퀘어가 딱 보였을때 멍하니 사진만 찍고 있는데 코스튬 입은 8명의 무리가 저에게 오더니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합니다.
"아 원래 이런사람들이 있구나" 해서 생각없이 찍었는데 팁을 달라고 합니다...!!!!!!!
이런건줄 몰랐다고 하며 미안하다고 도망쳐서 다행이였죠 ㅜㅜ 조심해야할듯
잠깐 구경하고 더 늦기전에 숙소로 돌아옵니다.
뉴욕에 잠깐 머무르면서 식당에서 식사 하면서 와인을 먹는 분들 가족끼리 나와서 노는분들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시는분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한국에 있었을때도 많이 본 모습들 이지만 다르 장소에서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사람사는게 다 똑같구나 싶기도 하며 뉴욕의 밤을 보내고 다음날 Grey Hound 버스를 타고 캐나다로 갈 채비를 합니다.
첫 여행지를 시카고로 정한 이유
https://steemkr.com/kr/@gkdl9090/15
시카고 여행 두번째 포스팅
https://steemkr.com/kr/@gkdl9090/15-2
https://steemkr.com/kr/@gkdl909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