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경우에도 숨이 차지 않고 더욱이 몸싸움을 벌이는 일은 절대 없는 스포츠가 있다.
바로 골프다.
이처럼 신사적인 스포츠, 골프는 몸의 움직임이 크지 않기 때문에 부상 위험도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다.
한 방향 운동인 골프, 신체 균형이 깨지기 쉽다
골프의 거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스윙은 한 방향 회전운동이라 특정 부위에만 힘이 가중되어 부상 위험이 높다.
그중에서도 허리와 어깨, 무릎, 목, 팔목과 같은 관절이 다치기 쉽다.
오죽하면 골퍼스 엘보우(Golfer's Elbow)라는 말이 다 나왔겠는가.
물론 이러한 부상은 스윙 자세가 바르지 못해서 발생하므로 스윙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빈 스윙을 반복해 스윙 시 회전체를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골프 전후 스트레칭으로 부상을 예방하자
스윙 교정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운동 전후 스트레칭이다.
특히 새벽이나 날이 쌀쌀할 때 골프를 친다면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스트레칭을 하고 시작하자.
근육은 물론 관절 하나하나가 제대로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스윙을 한다면 건강한 사람이라도, 프로골퍼라도 부상을 피할 수 없다.
☞ 허리근육도 풀리고 긴장도 풀리는 1석 2조의 스트레칭
운동전에 스트레칭을 했다고 해도 막상 골프채를 들면 심리적으로 긴장해서 근육도 경직되기 쉽다.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기 전에 두 손을 겹쳐서 가슴 위에 올려놓고 바로 선 상태에서 좌우로 20회씩 회전하기만 해도 준비운동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