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추참치 입니다.
올해도 벌써 몇일 안남았네요.
스티밋에 올해의 마무리가 되는 글을 미리 써볼까 합니다.
이름하야 고추참치의 올해의 내맘대로 시리즈!
1.내맘대로 선정한 올해의 사진
몇주전 일본여행기에서 극찬을 받았던 후지산의 사진입니다.
와... 지금 다시 봐도 굉장히 멋지네요.
직접 다시 보고 싶습니다.
2.내맘대로 선정한 올해의 지름
스팀달러로 바꾼 스마트폰!!!
그 전에 쓰던 폰은 갤럭시 노트4였습니다.
일이 바빠지니 게임도 안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그냥저냥 계속 쓰게 됐는데
이게 3년넘게 쓰다보니 슬슬 맛이 가는지 스티밋을 키는데 굉장히 느리더라구요.
그래서 몇일간 스마트폰 시세를 면밀히 알아보고
스달이 폭등했을때 20스달을 바꿔서 들고 강변 테크노마트로 갔죠.
거기는 뭐랄까 좀 특이합니다.
시세 모르고 가면 눈뜨고 코베이기 딱 좋은 곳이랄까요?
그래서 정보로 무장하고 핸드폰상인들과 딜을 해야합니다.
여하튼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구매한
갤럭시 s8+!!!!
아.... 3년만에 폰을 바꿔서 그런지 적응이 안되요~~~
스티밋이 너무 빨라~ 카메라도 너무 좋아~
3.내맘대로 선정한 올해의 뉴스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82685
[사진이 없어서 뉴스기사 링크로 대체]
뭐니뭐니 해도 올해의 빅뉴스는 정권교체 아니겠습니까?
촛불집회!!!
저도 그 곳에 있었지요. ㅋㅋㅋㅋ
저에게 뜻 깊은 이벤트 였습니다.
이런 거대한 축제 참가는 처음이었거든요.
신났죠. 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 최초로 대통령이 민주적인 방식으로 파면되었다는 사실도
저에게는 시사하는 바가 컸습니다.
우리나라 근대사. 얼마나 지저분합니까...
그런데 최초로 대중의 비폭력적인 방식으로 대통령을 파면시키다니
대한민국이 성숙해가는 그 시대의 전환점을 직접 겪었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그래서 올해의 뉴스로 선정했습니다. ㅋㅋㅋ
4.내맘대로 선정한 올해의 인물
저는 이국종 교수로 선정하려 합니다.
아덴만의 영웅! 귀순한 북한군을 살린 의사!
그런 그의 빛에는 늘 그림자가 함께 따라다닙니다.
매주 120시간 이상의 고강도의 노동을 평생 하고 있으며
일년에 집에 들어가는 것이 손에 꼽을 정도
그의 몸은 성한곳이 없으며 그가 속해있는 중증외상센터는
아주대병원내에서 적자의 원흉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아마 제가 이 글을 쓰고있는 순간에도 그는 쪽잠을 자거나 수술을 하고 있겠죠.
내년에는 그가 좀 더 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내맘대로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습니다.
5.내맘대로 선정한 올해의 음악과 영화
두개를 같은 카테고리로 묶은 이유는 하나 입니다.
제가 올해는 거의 노래를 안듣다가 12월쯤 다시 듣기 시작했거든요 ㅋㅋㅋㅋ
올해의 음악이 영화음악 입니다.
위대한 쇼맨의 THIS IS ME! 입니다.
영화 자체는 좋습니다. 노래도 굉장히 좋구요.
그래서 올해의 음악으로 선정했습니다. 이글을 쓰는 도중에도 듣고 있습니다. ㅋㅋㅋ
물론 바넘의 실체와 프릭쇼의 진실을 알면 곱게 보지는 못 할만한 영화지만 말입니다. ㅎㅎ
애초에 그렇게 기대했던 스타워즈가 진짜 너무할정도로 비수를 꼿은 시점에서...
모든 기대를 포기하고 봤기 때문일까요? 위대한 쇼맨 영화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흑흑.......
야!! 디즈니!!!!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냐.........
흠흠..
올해의 영화입니다.
짜잔!
너의 이름은 입니다.
엄청 대박났던 영화고 다들 잘 아시니 제가 극장에서 했던 액션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타키:키미노 나마에와!!!!!!
미츠하:키미노 나마에와!!!
고추참치: 안돼..... 제발 잊지마!!!! 안돼에에에에에에에 (진짜 극장에서 이랬음)
-감상평 끝-
6.내맘대로 선정한 올해의 드라마
우리나라 드라마 요즘 분위기 좋습니다.
특히 TVN이 하드캐리 중인데요.
도깨비, 시그널 등등 크....... 정말 좋죠.
그러나 저는 올해의 드라마로 중화 드라마를 뽑겠습니다.
한번 포스팅을 했던적이 있는 그 드라마.
사마의- 미완의 책사 입니다.
처음에는 또 삼국지냐?? 어휴 지겨워 했죠.
그러나 그런 저의 예상을 무참히 깨버렸습니다.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수준높은 CG와 연기자들의
깊이있는 연기로 삼국시대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사마의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위나라가 주무대가 되는 삼국지는 처음이었습니다.
조만간 시작하는 2부도 굉장히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휴.... 제멋대로 선정한 올해의 시리즈는 이쯤에서 마치려고 합니다.
스티미언 여러분들 스티미언 여러분들이 손꼽는 올해의 인물,사건,영화 등등은 무엇이 있나요?
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