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동안은 육군훈련소에서 4주 군사 훈련을 다녀왔습니다.
보충역이라 편하게 지내다올 줄 알았는데, 훈련 열심히 받는 중대로 배치되서 나름 열심히 하다가 왔습니다.
무엇보다 훈련소 감기가 매우 독하네요, 주변에 한 두분 감기를 옮겼습니다. ㅎㅎ
훈련소에서 저도 모르는 재능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꽤나 좋은 사수였습니다.
원점 사격에서 9발 중 첫 3발만에 원점 획득했고, 기록 사격에서 20발 중 18발을 맞춰 특등 사수였습니다. (아쉽게도 첫 두발은 긴장해서 못맞췄습니다.)
특히나 기록 사격에서는 250m 과녁이 초록색, 뒤 배경도 숲이라 초록색이라, 과녁이 올라와있는지 내려와있는지 판별이 불가능했습니다. 과녁이 올라오는 도중에 햇빛에 비쳐 잠시 빛나는데, 그걸로 위치를 기억해서 쏴서 맞췄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놀랍군요.. ㅎㅎ (친구들한테 말하면 짱박으라고 (......))
각개 전투때는 열심히 기었고요, 행군 때도 열심히 걸었습니다. 밥도 맛있게 먹고요 배식도 하고 분리수거도 하다왔습니다.. ㅋㅋ
훈련소에 다녀오는 동안 스티밋에도 많은 일이 있었네요.
특히 3rd party 가 많이 개발이 진행되고, 또한 새로운 프로젝트가 생기는게 인상적입니다.
특히 보팅풀 논란이 핫하고요.. 관련해서 제 생각도 포스팅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