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곰도리와 주말 기분내보겠다고 산책을 가기로했습니다. 산책이면 산책만하고 오면 될것이지 뭐에 홀린듯 즈이둘은 갈비집으로 빨려들어갔어요...........
아니뭐 주말에 갈비먹는거 그게 잘못된건아니죠... 물론 입도 행복했습니다. 그럼 뭐가 문제냐구요..아직 60일 밖에 안된 아가를 데리고 갔다는게 문제였지요..하하하하하하
아가 콧구멍으로 숯불향이 막 빨려들어가는것만같고, 우연인지 이날이후로 아가 컨디션이 안좋아졌어요 껄껄껄......먹는거 완전 잘먹고 별 잠투정없이 자던애가 신생아때로 돌아간듯 쬐금먹고 또 배고파하고 눈은 막 감겨서 흰자가 보이는데도 내려놓기만해면 다시 부릅뜨고 울고요 ...
이게 병원접종이나 50일촬영으로 데리고 나가기는 했지만 못난부모가 그 갈비하나 먹겠다고 순전히 부모좋자고 고깃집에가서 애가 안좋은거 같으니 죄책감이 말도못하네요 ㅠ_ㅠ
갈비가 뭐라고......
그놈의 갈비가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