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자를 전부 열고 싶어
허니 앤 클로버라는 만화 중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씬 중의 하나입니다.
잡(雜)블로거답게 경험해보고 올리고 싶고 공유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 만화의 한 장면처럼 제 눈 앞에 있는 상자들은 다 열어 보고 겪어 보고 싶은데, 하루가 너무나 짧습니다.
(그렇다고 천년만년 삶을 누리고 싶은건 아니에요.)
그래서 자신이 열어보기는 했지만 제대로 맛보지 못했고 할 수 없었던 것을 하고 계시는 스티미언 분들과, 콘텐트 크리에이터, 블로거 들을 발견하게 되면 마냥 즐겁습니다.
물론 자신이 열고 싶은 상자는 여전히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소중한 상자가 있습니다.
열어 놓은 채, 여전히 닫지 않고, 다른 상자를 열어 보더라도 열려 있는 그 상자로 다시금 눈을 돌리게 되는 그런 상자.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이 호기심은 새로운 상자를 열고 싶어합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눈 앞에 놓인 상자를 모두 열어보셨을까요?
가을도 아닌데 왜 갑자기 센치해지는걸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