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 독서실이 되어버렸다?
여러분 친구들과 수다떨러간 카페의 조용한 분위기에 적잖이 당황한 경험 있으신가요? 전 있습니다! 밥집 만큼 많이 드나드는 곳이 카페인데요. 어느 순간부터 그런 카페가 친구들과 수다떠는곳이 아닌 독서실이 되어버린거같아요. 노트북을 들고 과제를 하거나 책을 읽는 사람이 많아지다보니 이야기를 하는게 스스로 눈치가 보이는일이 자주 있어요.. 심지어 얼마전에 제가 일하는 카페에서 아침에 회의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답니다.
외국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페들이 다양하고 어쩌면 파격적이다라고 할 수 있는 변화를 시도했다고해요. 카페내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하지 못하게한다던가, 노트북을 사용하지 못하게 조치하는것처럼요. 또 다른 카페는 와이파이 이용시간에 제한을 두는 카페도 있다고해요. 예를 들어 두시간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바꾸는것이지요.
색다른 변화에 불편함을 느낄 수 도있고 불만을 가진 손님들도 많겠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보면 굉장히 효율적이라고해요. 카페 내부에 회전율도 높아지고 친구들과 수다를 떨러온 손님이 눈치를 보지않아도되고 외국에서는 위의 변화를 시도한 카페들이 굉장히 많다고합니다. 한국에서는 생각치도 못하는데 이런점은 외국기업에서 본받아야할점이라고 생각해요.
정해진 공간을 그 의미에 맞게 사용한다면 눈살 찌뿌리는 일도 발생하지 않게되고 서로 조금만 배려한다면 개인의 소중한 시간을 자유롭고 즐겁게 쓸 수 있다고 생각해요. 때문에 카페는 카페답게! 공부는 독서실에서! 나만 생각하지않는 타인의 시간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