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밀리입니다~~~!!!!!!!
뭐 한 것도 없는데 벌써
토요일!!!!!!!!!!!!!!🤣
...
다들 즐거운 토요일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어제 청주에서 내려온 친구네 부부가 저희 집에 하룻밤 자고 가서 이틀에 걸쳐 야금야금 청소하고, 이불 빨래하고 음식 준비도 하고 나름 바쁜 시간을 보내고 났더니...
시간이 언제 간지도 모르게 토요일을 맞이했습니다.
이번에 만난 친구부부는 저희와 공통점이 많습니다.
연애도 꽤 장기간 했고, 같은 년도에 결혼했으며, 첫째 나이도 똑같고, 저희처럼 둘째까지 낳았거든요~~~
이번에 만나서 한 얘기 중에
아이는 둘로 끝이다.
셋은 절대 없다!!!!!!!ㅎㅎ
👌🏻 공감 동감 👌🏻
본인들은 백일 된 둘째때문에 힘들 법도 한데 정신 쏙 빼는 한남매의 고성방가와 날랜 몸뚱아리에 놀라 우리는 참 복받았다, 다행이다, 잘 이겨내고 있는 너희들을 보니 우리도 잘해낼 수 있을 것만 같다, 너희를 보고 자신감을 얻는다...
등등의 격려 아닌 칭찬 아닌 위로 아닌
위안의 말을 들었습니다. 하하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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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보고 멋대로 위안 받지 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
그리하여 오늘은 위안 받게 만드는 세트 한남매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한떵이는 요즘 오빠다운 면모가 엿보입니다.
한껄이가 태어나고...
스트레스 많이 받을 한떵이에게 잠자리에 누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다가 책임감을 가르쳐주며
한떵아, 한떵이는 엄마랑 아빠가 없을 때 한껄이를 지켜줘야 할 보호자야 보호자... 알겠지???
그 때 당시 보호자라는 말도, 지켜준다는 단어의 뜻도 제대로 모르던 한떵이에게 자신을 귀찮게 하고 들러붙는 한껄이를 때리고, 밀치는 행동을 할 때마다
한껄이 다른 집으로 가면 좋겠어???
도깨비 아저씨한테 잡아가라고 할까???
라고 물으면...
응!!!!!!!
하고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답니다.
😊...그래, 그럼 보호자인 한떵이도 같이 가
...
꾸에엙!!!!! 안돼, 데리고 가지마!!!!!!
...
적고보니 제가 너무 극단적인 방법을 쓴 것 같네요.
스파르톼!!!!!!!!!!
ㅎ...
그래서 지금은 장난으로라도 지인들이 한껄이 데리고 간다고 하면 기겁하고 데리고 가려는 사람을 향해 안된다고 소리치거나 몸으로 적극적으로 공격, 방어를 하는 한껄이의 보호자 한떵이가 되었습니다.
어딜 가면 한껄이 손을 꼭 잡고 움직이지요.
물론 아직까지는 둘 다 손잡으라고 시킬 때가 많지만...
한껄이도 한떵이를 오빠+아빠의 중간 발음으로 부르며 잘 따르는 편이고, 손 잡는 걸 싫어하는 한떵이도 동생의 손을 잘 잡아주는 편입니다.
오빠왔다!!!!!!!!!!😆
어린이집 하원 시간에 맞춰 같이 나가 저 혼자 놀다가도
오빠 어린이집 차 왔다는 소리에 이렇게 신나서 달려 옵니다.
그런데...
🚫 멈출 수가 없어 🚫
...
차에서 내린 한떵이도 선생님이랑 엄마에게 하는 인사도
까먹고 반겨주는 한껄이에게 달려가 안아주고 보고싶었다고 말해 준답니다.
들어갈 때도 손 꼭 잡고~~~~
꺄르륵, 오빠 진짜 멋지다!!!!!
올라가는 버튼 자기가 누르고 신나서 주접떠는 오빠를 아이돌 보듯이 동동대며 보는 동생 한껄 ㅋㅋ
흥 올랐을 때 춤 추자!!!!!!!
덩실덩실
흥부자 한남매...ㅎ...
그나저나 조금 있으면 TV속으로 아주 들어가시 겠어요.
이 날은 집에 왔다가 짐 챙겨서 바로 친정에 갔습니다.
고기 먹는다고 그래서요!!!!!!!!!
친정 고기 먹는 날 = 한가족 출동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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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친정엄마 콧구멍이 두개셔서 참 다행인 것 같습니다.
한껄아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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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오빠 좀 질척대네...
?????????
옴마...
한떵이 왔다고 좋아할 때는 언제고 안아주는 오빠가 슬슬 귀찮아지는 한껄...
집에 와서는 또 따로국밥...
한떵이는 TV껌딱지, 한껄이는 엄마 껌딱지...ㅎ
... 그나저나 한껄이 너 따귀소녀같다...
추억의 따귀소녀 ㅎㅎ
다들 즐거운 토요일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 새벽까지 너무 무리했던 탓인지 친구부부가 가고 방전되어 설거지도 쌓아두고 모닝근무 후 퇴근하고 운동까지 하고 온 님의 권유로 산책 겸 외출을 했는데 밥 하기 너무 힘들어서 오늘 내가 사겠다!!!!!!!! 꼬셔서 저녁에 외식을 하고 왔습니다.
어제 손님맞이 준비에 상 차리고, 설거지하고, 치우고...
새벽까지 또 많은 대화도 나누었답니다.
힘들어요. ㅠㅠ
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오늘도 참 고생하셨습니다.
힘들어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셨길...
넘치게 사랑하세요❤
너라도 사랑스럽게 쳐다봐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