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이웃님들 휴일 저녁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셨지요...^^ 일주일 전부터 스팀잇 포스팅 스케쥴을 이른 오전 시간으로 바꿔 봤습니다. 새벽 5:30 에 일어나 포스팅 작성하고 7시부터 8시 사이 포스팅 올린 후 아이와 긴 하루를 보내고, 피곤한 몸으로 종일 아이 데이케어에 집중 못하는 점을 발견함으로 이를 수정하기 위해 오늘부터 다시 올드 스케쥴 대로 한국시간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스팀에서 노는 시간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스팀에 자주 못 들려 이웃분들과 소통 못해 마음에 걸려 오늘은 늦게라도 포스닝을 올리고 이웃님들과의 소통도 좀 나누고 가야겠습니다.^^
스몰 웨딩 포스팅 소재로 올리게 된 계기는 에드워드님 올리신 핀리핀 결혼식 포스팅을 읽으면서 지나간 나의 결혼식 잠깐 떠올려 포스팅 소재가된 계기였다. 러브 스토리로 시작하여 스몰 웨딩 포스팅으로 있게되었다.
https://steemit.com/kr/@edwardcha888/in-las-casas-filipinas-de-acuzar
( 에드워드님의 "필리핀의 결혼식" 링크)
그럼 이제부터 스몰 웨딩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 세대가 바뀌면서 결혼하는 방식 또한 바꿔졌다. 전통으로 내려오는 결혼 문화는 점점 살아지고 각자 색갈있고 개성있는 웨딩을 추구한다. 요즘 국내에서 유행하는 웨딩에 관련된 글을만 보아도 어느정도 트랜드한 태그로 자리잡고 있는가 바로 알 수있을 만큼. 국내 스몰 웨딩, 셀프 웨딩 태그를 트랜드 시킨 커플은 셀럽 Celeb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되겠다. 이들 셀프 웨딩 소식 전해지면서 스몰 웨딩, 셀프 웨딩 트랜드가 되였다고 말을해도 과언은 아니다.
결혼식 올리기 위해! 누구나 할 것없이 자기만의 색갈을 가지고 다양하게 계획 잡는다. 근데 아쉽게도 결혼을 목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대부분 결혼식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식'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데 집중한다. 요즘 유행하는 단어 스몰 웨딩'도 말이 스몰 웨딩이지 일반 다 하는 뻔한 웨딩에서 장소만 살짝 바꾸고 웨딩 플레이 컨셉만 다르게 잡았을 뿐 외형상 변했고, 별 변한 것 전혀 없는 그냥, 일반 웨딩 일 뿐이다. 어느 유명인은 스몰웨딩 이렇게 했다 카더라' 누구는 셀프 웨딩을 어디서 어떻게 했다 카더라'를 연발하며 비교하기에 올인하는 커플들... 서로의 친구와,가족, 지인분들에게 어떤 클라스로 결혼식하는지를 보여주려 경쟁이나 하듯이 브레인 전혀 없는 결혼 행위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 개인적으로 해본적도 있다... 주변에서 초 간단, 초 스몰 웨딩이라고 이야기들어보면 초 스몰 웨딩이 아닌, 그냥 남들과 비교해 볼 때 조금 사이즈 작은 웨딩 일 뿐이다.
각자의 이코노믹에 맞는 결혼을 한다고 하면서도... 유행에 따라 남들 하는대로 다 따라하기 바쁘게 보내다 마지막에 정리해 보면 마이너스 통장을 움켜지고 카드 빚을 앉고 헤메는 젊은 신혼친구들 대부분이겠다. 뭐,자기 멋 대로 소비하고, 자기 앞으로 빚내 쓰는데 시끄럽게 떠벌리냐는 의견도 있겠다만.... 친구들아 정신차렷! 진정 스몰 웨딩, 셀프 웨딩을 원한다면 자기 둘만의 웨딩을 그려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 생각한다. 웨딩 스타일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양이니, 빅 웨딩을 하든 작은 웨딩을 하든 셀프 웨딩을 해도 각자의 입 맛에 맞게 이뤄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니 자기 처지에 맞게 결혼하는 것 제일 값진 둘 만의 결혼식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나는 내 주제에 맞게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준비 정리해 볼것도 없이 초 간단하게 이뤄졌던 웨딩!
- 프로포즈!?
파크에서 장미꽂 한 송이로 프로포즈 받음. - 상견례!?
키워주신 양가 부모님께 인사드린 것 기본이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건 결혼은 두 사람 일이니 마이웨로 정하고, 집 밥으로 초대식사 상견례 끝. - 결혼!?
날짜는 부모님께 받아오는 것 아닌, 결혼 할 당사자가 정하는 것임. 우리끼리 날짜 정하고 부모님께 결혼 일정 알려주지 않았음. (앞으로 가족의 평화를 위한 둘만의 결정) - 신혼살림!?
렌트 지하방에서 시작함. 시어머님께서 보류하고 계시는 콘도가 있지만, 우리것이 아니니 정중히 거절함. (마음 편히 살고 싶어 거절했음) - 신혼여행!?
신혼여행은 한국행으로 남편따라 공부하려 들어 왔다가 현재까지도 신혼여행중 1남 1(성별모름) 임신중.^^
아무튼 우리 결혼식 준비는 이렇게 정리해 놓고 큰 그림은 없이 진행되었던 것같다. 근데 제일 중요한 건 신혼집으로 정한 렌트 반지하 방은 생각 의외로 괜찮았다. 새로 사들려 놓은 가구는 없었고, 주변에 가라쥐 세일(자기가 쓰던 물건, 자기 집 앞에서 파는 행위) 을 할 때마다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물건을 사들였고 주방도구들은 양가 집에서 마구 가져다 놨다. (침대는 큰 돈주고 새로 구입해 놓았다.)
8월의 신부답계 여름날씨 만킥하며 웨딩프레너없이 베프를 불러놓고 소장하고 있던 카메라와 핸드폰으로 예식 당일 사진들을 남겼고, 레스토랑 예약없이 예식 후 친구들과 스트리트 거닐면서 사람들에게 많은 축하와 축복을 받으며 발길 가는 대로 시내를 활보했다. 배가 허기져 들어간 그 곳, 아스렌드식 레스토랑이였다.
남편쪽 친구 다 섯 명에 내쪽 친구 네 명, 우리 둘 토탈 열 한 명 모여 오후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아스렌드식 레스토랑에서 결혼 이번트 세례를 받으며 낮선 사람들과 함께 축하의 세례를 받으며 결혼 당일날 하루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토론토에 있는 대부분 레스토랑은 저녁 9시만 지나면 디너 타임에서 팝빠 식으로 레스토랑 분위기가 바뀌고 스테이지가 열리면 음악밴드들 모여 라이브 노래를 켠다. 직접 곡을 신청 할 수있고 또 내가 직접 노래도 부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12시 지나면 클럽처럼 댄스타임이 시작된다.^^ 아무튼 이날은 우리 둘만의 날이였기에 주변 모든분들 격려와 배려속에 지치는 줄 모르고 보낸 추억의 날로 기억에 남았다.^^
결혼 비용 예산을 둘러보면 $5000불 정하고 실제 사용액은 4천불 조금 넘게 사용했다.
- 메트리스 (배드) : $ 600
- 렌트 디포짓 : $ 1200
- 결혼식 예약( 시티홀) : $ 400
- 친구초대 9명+우리 부부 : $ 1400
- 결혼반지 18k 핑크골드 : $ 680
Total : $ 4280불
예산 했던 금액 보다 적게 들어 다행이었다. 결혼식 당일 날, 남편 입은 양복은 백화점에 일하는 친구가 매니저 하고 있어 2틀 빌려 입기로 하고 가져 온 양복이였고, 내가 입은 드레스는 결혼 전, 구매해 놓은 크리스마스나 특별한 날에만 입는 드레스로 3장을 장만해 놓은 것으로 입었다.^^ 남편이 우리집에서 받은 예물로는 아빠가 쓰고 계시던 세이코 시계, 남편에게 전해졌고, 내가 받은 예단으로는 3대 물려 받은 다이야반지로 시어머님께 받은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결혼 비용 예산은 두 사람 반 반씩 준비하기로 했는데, 내가 가지고 있던 예금이 남편 보다 조금 더 여유가되어, 내가 3천불 준비하고 남편이 2천불 준비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셀프 결혼식 올리는 날! 즐거움, 행복, 두려움, 걱정... 많은 생각과 감정 교차하는 순간였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앞으로 살아갈 어렵고 힘들고 고단한 세상을 함께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새로운 인생을 선택했다는 이것 하나만 놓고 봐도 스스로 자칭 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결혼생활 행복하냐고' 누군가 내게 물어 본다면 나는 주저없이 행복하다'고 대답하고 싶다. 내가 선택한 인생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지지고 볶고 같이할테니... 당연히 행복한 삶이라 이야기 할 수있겠다.
Love is everyting
Lives Life Simply -
See you in the Next Post, Thank you
For reading my post until the end.
(ღ˘⌣˘ღ)오늘도 찾아주셔 감사합니다!(ღ˘⌣˘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