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사랑일까
지은이 : 리처드 테일러 Richard Taylor.
미국의 철학자 리처드 테일러는 형이상학 분야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덕 윤리를 열렬히 옹호했다. 가장 널리 알려진 저서로는 '형이상학'이 있으며 그밖에 '행동과 목적' '선과 악' '덕 윤리학' '자존심의 회복' '자유, 무정부, 법'등이 있다. 알베르 카뮈처럼 시시포스 신화를 바탕으로 삶의 의미를 짚어보는 글을 쓰기도 했다.
사랑을 두려워하는 것은 삶을 두려워하는 것이며 삶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이미 거의 죽은 사람이다. --- 버트런드 러셀 (Bertrand Russell)
"불륜은 '부도덕한 것'이 아니다"라고 미국 저명 철학자 리처드 데일러는 이렇게 말한다.결혼의 성공 여부를 결혼 생활의 지속이나 부부 간의 정조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외도라는 뚜렷한 흔적이 나타나지는 않더라도 부부가 더 이상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지 못한 채 결혼 생활을 지속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런 모습이 일반적인 결혼 생활로 여겨지기도 하는데, 결혼의 진정한 의미로 보자면 이것이야말로 실패한 결혼이다.
불륜은 실패한 결혼의 징후다. 다시 말해서 이미 사랑이 식어버렸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불륜이라는 의미다. 그러나 외도를 하지 않더라도 사랑이 시들해지고 그 자리에 결혼을 유지시키는 다른 요인이 점차 큰 비중을 차지해가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나는 불륜애 관심을 가진 이후로 이런 삶이야말로 가장 큰 폐해를 불러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혼하면 사랑일까... 불륜에 숨겨진 부부관계의 진실은 성적 쾌락 때문이 아니라 배우자에게 말하지 못하는 열정의 비밀! 그 그늘지에서 낳은게 불륜이고 결혼 생활을 망치는 게 아니라 '끝난 결혼'이 불륜을 낳았다고 한다. 나는 이책을 선택한 이유는 결혼후 남편과의 "권태기"라는 고비를 넘기려고 노력끝에 이책을 발견하게 된다. 결국 이책을 통해 부부사에서 무엇이 부족하여 일명 "권태기" 기간이... 왔는지에 대해서 나스스로를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한 것 같다! 임신과 출산 동시에 힘들다는 핑계로 남편에게 무관심 했던게 사실이다...하여 생겨난 "권태기"를 바로 잡으려고 나름 노력을 하고 있음을 발견하게됬다. 독후감은 결혼하면 사랑일까?... 당연히 진행형의 사랑이다! 결혼생활은 현실이라고 하지만 그 현실에서도 부부가 서로에게 배려와 관심, 믿음 이러한 노력들이 뒷받침 하에서 행복한 부부관계가 형성된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알고 있을지라도 생활하면서 쉽게 지치고 힘들때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책을 통해 더 확실하게 리마인드 해준 책이였다.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편히 주무시고요,
내일도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