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글쓰는 중학생 hanter-kim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계신가요? 오늘은 강추위라고 합니다. 부디 몸조리 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미 코감기를 걸린지라 주륵)
요즘…고등학교 생활이 너무 빡센(?)지라 글 올리는 빈도가 확! 떨어졌네요 ㅠㅠ 앞으로는 좀 더 힘내서 포스팅해야겠습니다.
대원외고 생활을 시작한지 어느새 3주가 다되갑니다. 첫날부터 야자가 있어서 많이 걱정했지만 다행히 버텨(?)냈습니다. 첫 야자의 경험은… 정말 한시간이 한달 같았습니다. 문제집도 사놓고 처음 푸니까 어디를 풀어야할지도, 얼마나 풀어야할지도 감이 잘 잡히지 않더군요 ㅠㅠ
다행히 하루 이틀이 지나니 지금은 조금은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풀어야하는지 대충 계획이 잡혔고요. 그때부터 살짝 시간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나니까 친구들이랑 친해질 시간이 났고, 매점 갈 시간도 조금씩은 생겼습니다.
매점을 갈 때는 누구나 즐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지친 마음을 조금은 풀어주는 장소랄까요? 다들 수업시간에는 엄격.근엄.진지를 보여주지만 매점을 갈 때는 환하게 웃고 있으니 저도 덩달아 행복해지는 느낌이 납니다. 매점 가서 서로 사주는 것도 좋고, 신나게 떠드는 것도 좋습니다..
수업 시간과 야자 시간은 다시 한번 여기가 외고라는 것을 상기시켜주는듯 합니다. 정말 너무 조용하고, 그 누구도 졸지 않더군요. 저도 분발해서 평소보다 훨씬 더 집중해야 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렇게 다들 열심히 해서 그럴까요? 저도 평소보다 공부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수업 시간 외, 저희는 수요일에 스포아츠 및 동아리 활동을 하도록 5,6,7 교시를 비워둡니다. 그런 동아리를 들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야 했습니다. 바로 “면접”이죠. 학교가 유명한 학교이다 보니, 정말 많은 상설 동아리와 봉사 동아리, 자율 동아리가 존재했습니다. 저는 국제기구 연구반에 들으려고 했지만…전공어 프랑스어를 물어본다고 해서… 포기(주륵)했습니다. 다음으로 오케스트라부를 지원헀는데, 다들 실력이 매우 출중했습니다.
이런 치열한 경쟁 이후 들어가는 동아리가 어디이든, 매우 재밌는 학교 생활이 될 것 같습니다. 스포아츠 부분에서는 주로 탁구,농구,축구 등이 있고, 특수하게 특공무술 (특수하니까요..ㅎㅎ)
이 있습니다. 아직 시작은 하지 않았지만, 매우 재밌을 것 같아서 많은 기대를 하는 중입니다.
고등학생은 농부와 공통점이 있습니다.
둘다 별이 보일 때 집에서 나오고 별이 보일 때 돌아간다는 점이지요.
학교에서 보는 노을은 참으로 이쁘고, 하늘의 색깔은 너무 청명합니다…
근데 왜 그것을 학교에서 봐야할까요
참 서럽습니다. 늘 그렇듯, 스티밋 여러분 행복하세요~